두류정수장 후적지에 박정희 기념관 및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

대구 달서병 20대 총선 김석준 예비후보는 19일 두류정수장 후적지에 ‘박정희 기념관 및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상암동 박정희 기념관은 국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상징성도 없는 지역에 있어 구미 생가와의 거리가 멀어 활용도가 높지 못하다”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 기념관은 상징성이 있는 광주에 국고 예산 771억원(국비 434억원, 시비 337억원)을 투입하여 컨벤션센터로 건립해 국제규모의 산업전시회, 박람회, 컨벤션(회의),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광주를 국내외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호남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는 성역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두류정수장 후적지는 5만여평(158,000m2)으로써 대구시청 이전 시에도 공간 면적은 충분하다”면서 “컨벤션센터의 기본 기능에 새마을대통령과 과학대통령 그리고 창조경제 박정희관을 추가하여 청소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까지 다목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민들의 가장 높은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관에 과학대통령 박정희관, 새마을대통령 박정희관, 그리고 창조경제의 박정희관, 창업보육센터, 청년일자리 창출센터, 어르신 일자리 훈련센터, 쇼핑센터, 박정희 컨벤션센터와 기념, 관광, 레저, 창업, 일자리창출, 상권형성 등의 복합센터 건립으로 대구시의 부도심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정희 대통령의 과학대통령과 새마을대통령의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되므로 장차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승격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구-구미-포항-울산-경주-창원 등을 벨트로 연계하여 한국의 고유 역사문화와 산업화의 현장을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 관련 상품을 개발하여 활용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컨벤션센터 건립으로 “창조경제, 창업보육, 청년일자리 창출 등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달서구가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어르신 일자리 훈련센터와 어르신 복지센터를 두류공원에 건립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과 복지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의 기념관이 지지자들의 성역으로 남아 있듯이 박정희 기념관도 대구에 건립함으로써 김대중 기념관 이상의 상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상권 형성과 대구시에서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수성구를 능가하는 대구의 명품 부도심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약력]
경북의성 출생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대구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초빙교수
미국 하버드대학교 초빙교수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바른사회시민회의 창립공동대표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특보 및 공생발전특별본부장
제11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제17대 달서병 국회의원
안양대학교총장(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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