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행정, 문화 등 경험과 정보 교환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3일 오전11시에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구청3층 기획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 하였다.

문경시와 중구는 이번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지방자치단체간의 지역발전과 우호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행정, 문화,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힘을 쓰며, 양 자치단체의 상호간 주민 협력과 이해증진을 통하여 민간분야의 문화·예술, 청소년, 스포츠 교류 및 지역 농특산물 사주기에 적극 협조 할 것을 합의함으로써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터전을 마련하였다.

서울특별시 중앙에 위치한 중구는 9.97㎢면적에 1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현재 61,000세대에 인구는 13만명이며 숭례문, 덕수궁, 명동성당, 남대문시장 , 동대문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향후 문경시와 중구는 자매결연 협정으로 양 자치단체간에는 행정시책에관한 정보는 물론 각종 재해시 협조지원과 민간단체의 교류활동도 적극 권장하여 상호 모든 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공동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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