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도 덩달아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서여주 휴게소는 하절기 휴게소 이용 고객 편의 증진과 보다 나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여주(양방향)휴게소(소장 김진수)는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와 서여주 휴게소만의 합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손님을 위한 청결, 위생 점검에 철저한 휴게소로 유명하다.
 

서여주 휴게소 직원들은 부패되기 쉬운 여름철 식자재를 점검하기 위해 식자재 납품업체와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해 휴게소에서 사용하게 될 식재료의 생산공정 및 위생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꼼꼼히 살피고 있다.
 

또한, 지하수물탱크 청소, 전문 정수기 업체를 통한 관리 및 정수기 음용수 수질관리, 방수류 수질검사 등 먹는 물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서여주휴게소는 지하수가 아닌 상수도만 사용하여 음용수 이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달 정기적인 방역소독과 함께 주방방역전문업체(CESCO)에도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휴게소의 위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쉬어가는 고객들의 배고픔을 달래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이다.  서여주(양방향)휴게소는 2014년부터 콩나물 국밥을 알뜰메뉴로 선정해 가격을 인하 (500원)하여 판매하고 있다. 매년 착한 상품을 선정하여 원두커피, 생수류와 더불어 가격은 저렴하고 맛과 품질이 뚸어나다.
 

또한, 휴게소에서는 간단히 끼니만 때우면 된다는 인식과는 달리 서여주 휴게소만의 프리미엄 메뉴 개발하여(여주고구마 수제 돈까스)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여주 휴게소 관계자는 “향후, 계절음식,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고속도로 휴게소만의 메뉴개발이 중요한 과제이며 매년 신메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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