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황인백 경영본부장(오른쪽)과 김무진 운영지원실장(왼쪽)이 진주 기독육아원 김지수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황인백 경영본부장(오른쪽)과 김무진 운영지원실장(왼쪽)이 진주 기독육아원 김지수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본사와 5개 지사 소재지의 사회복지시설에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65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이다.

본사 임직원들이 성금을 전달한 곳은 진주시에 있는 애인사랑시집, 진주기독육아원, 내일을 여는 집,행복요양원 등 4개 복지시설이다.

수도권지사(고양시 앤하우스그룹홈), 중부지사(청주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영남지사(김천시 행복한요양원), 호남지사(광주광역시 노틀담형제의집), 강원지사(춘천시 애민보육원) 등 5개 권역별 지사는 관할 지역 지자체의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성금과는 별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과 관련해 진주시 관내 3개 사회복지시설에 150여 만원 상당의 농축산물도 함께 전달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책무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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