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횡성댐 시설물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횡성댐 시설물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원장이 27일 횡성다목적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댐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11월 횡성군 갑천면에 세워진 횡성댐은 원주시를 비롯한 댐 하류 도시에 연간 1억 1,160만㎥의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댐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높이 48.5m, 길이 205m인 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진단 일정 등을 보고받은 후 “작업장 안전 확보에 유의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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