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021.02.01 ~ 2021.02.05 기간 중,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대북정책 추진 관련해 관계기관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비대면 접촉·소통을 가능하게 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통일부 남북회담 본부 수요의  '남북회담 영상회의실 구축사업 추진' 등 총 188건, 약 495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울산시설공단 '문수실내수영장 개보수 공사 관급자재 구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8.3%인 140억원,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1차년도 첨단소재물성시험기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6%인 87억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남북회담 영상회의실 구축 사업 추진'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인 12억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7%인 18억원, 서울특별시 물재생센터 중랑물재생센터 '154kv 변전실(1.2bank) 폐쇄형배전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8%인 238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총액계약 대상 257억원 중 본청이 29억원으로 11.3%를 집행한다.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228억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