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제공: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제공: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고 되돌아 보면서 “2021년은 시설안전 분야 뿐만 아니라 건설안전 분야도 책임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안전, 포용, 공정, 혁신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해 ‘국민과 함께 행복을 열어가는 국토안전 지킴이’ 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박 원장은 밝혔다.

박 원장은 사고위험이 높은 공사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관리 취약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반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선제적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적기에 보수보강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관의 운영과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기관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변화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일하는 방식과 태도의 혁신적 전환, 올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도 강조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기관장의 신년사에 담긴 사업내용을 중장기 경영목표와 연간 업무계획을 통해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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