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풍선효과 기존 주택 거래가↑ 브랜드 따라 가격 상승폭 달라져
내년 1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주목

2019년 미분양이 많던 영종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2.17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됐다. 기존 주택들의 거래가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 등 메이저 브랜드가 주축이 돼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종국제도시에서 높은 가격 상승폭을 보인 단지 중 하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공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전용면적 84.98㎡)의 경우 지난 12월 1일, 매매가 5억 2,500만원에 실거래 되며 지역 내 동일 면적의 브랜드 아파트 가운데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 달인 11월 11일(4억 4,900만원)과 비교하면 약 보름의 기간 동안 7,600만원이 오른 수치다. 1년 전(3억 3,800만원)과 비교하면 최고 1억 8,700만원이 오른 것이다.

대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제공:대림산업)
대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역 내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의 기세에 힘입어 e편한세상 1, 2차에 이어 세번째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어갈 단지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내년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는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의 적용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전망이다.

실제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일부세대지만 개인정원과 5Bay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 영종도 내 e편한세상 1, 2차와 달리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마련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갖춰지며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 등도 마련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게 운동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사우나,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개인 오피스 공간까지 갖춰진다.

입지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는 인천영종초교를 품고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영종역 및 운서역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도 이용할 수 있다. 제3연륙교 완공 시에는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누릴 수 있으며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청라,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구도심과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중구 중산동의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전용면적 84, 98㎡ 총 1,40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내년 1월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1-1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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