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국제원유 변동성 시장에 상생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유류수급업무를 수행하는 유류공급 협력사 포스코인터내셔널‧한화‧현대종합상사‧GS글로벌‧Vitol 5개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원유 변동성 시장에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유류공급 5개 협력사가 10월9일 협약을 최종 완료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이번 협약서에는 불공정거래 지양‧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법령과 윤리 준수 고품질 연료공급, 동반성장 및 상호 경쟁력 확보방안 발굴,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적극 실천 등의 상생 및 공정거래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원유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류공급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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