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접수 7월 3일까지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건설기술대상’이 시행된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ㆍ사진)는 창의적 설계 및 체계적 현장관리를 통해 건설산업 선진화에 공헌하고, 건설기술용역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글로벌 스탠다드로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ㆍ선정하여 시상하는 ‘2020 건설기술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건설기술 진흥법」제26조에 따른 건설기술사업자 소속 기술인으로 해당업무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자로서, 참가분야는 △토목설계, △건설사업관리(감리 포함) 토목/건축 등 총 3개 분야이며 7월 3일까지 협회로 신청 가능하다. 

창의적인 공법 활용 및 기능 개선을 통해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확보는 물론, 예산절감과 공기단축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협회 창립기념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는 ‘건설기술 대상’을 포함하여, 총 9인(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건설기술사업자 대표’ 또는 ‘발주기관의 장’ 명의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 및 작성요령 등은 건설기술관리협회 홈페이지(www.ekace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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