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회장.

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가 한국BIM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BIM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코세코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단계별 시행에 들어간 공공분야 BIM 설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발주청의 발주계획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건설기술업계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로드맵’이 발표될 예정이며, 발주기관인 한국도로공사, LH, 한국철도시설공단의 BIM 발주 계획 및 방향 등도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례 발표에는 건설기술업계를 대표해 ㈜다산컨설턴트 방이묵 부사장이 나서며, 현재 BIM 설계 운용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은 BIM학회 소속 ㈜수성엔지니어링 최정식 사장이 의견을 낼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BIM 적용 현황과 발주 방향 등을 정확히 이해하는 동시에 국내외 관련 산업 및 시장 동향 등 제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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