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가 업계 최초로 2020년에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소형 휠로더를 출시한다. (제공: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가 업계 최초로 2020년에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소형 휠로더를 출시한다. (제공: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가 내년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소형 휠로더를 출시한다.

이번 발표는 볼보건설기계가 추구하는 “Building Tomorrow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자로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건설기계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100%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장비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모델로서, 오는 4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독일 바우마(Bauma)에서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되어, 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2020년 중반부터 전 세계 국가 대상으로 단계별, 시장별로 출시되며, 국내 도입시기는 미정이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건설기계는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미래형 전기 구동 소형 장비를 출시하는 e-모빌리티 분야의 혁신리더로서, 미래 첨단 기술과 다양한 건설기계에 대한 국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미래형 전기 소형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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