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제공=한화건설.
조감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1월 2일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그 중 전용면적 기준 84~99㎡의 262가구가 일반 공급되며, 타입 별로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뛰어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어 거제는 물론 통영, 부산 등 광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우선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인근의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되고 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단지 조경의 경우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중심부의 넓은 잔디광장, 공용텃밭 밑 저관리형 과수원 등이 적용된다. 또한 수경시설을 활용한 테라스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조경설계로 단지 내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가능하게끔 했다. 휘트니스, GX,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되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 또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세대 내부로는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와 모든 타입에 적용된 파우더룸이 눈에 띈다. 또한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일부 타입은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 및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주부의 편리한 동선까지 배려했다. 층간소음재와 300mm의 세대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한 점도 자랑거리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거제시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이자 주거선호도가 특히 높은 장평동에 들어서는 최신식 브랜드 아파트로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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