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대장의 전산화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세부 항목 하나도 구축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가 5 곳이나 확인되는 등 아직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 (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 ( 을 )) 이 전국 17 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21 년 일반국도에 대하여 구축한 ‘도로대장 정보시스템 (KRRIS)’ 의 49 가지 세부 항목을 전부 전산화한 지방자치단체는 충청남도 한 곳뿐이었다 . 서울과 광주 , 세종 , 전남 , 제주는 국지도·지방도에 대한 세부 항목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해,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지정 및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부여하는 제도개선에 나섰다.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지정 및 해제 권한은 국토교통부장관에게만 부여된다. 그러나 대통령령에 따라 이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어, 2016년부터는 면적이 30만㎡ 이하인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를 광역단체장이 결정해왔다.최근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비수도권 시·도지사의 권한만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8일(목) 일산 본원에서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건설분야 학·협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개원 4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40주년 기념식에는 퇴직자 기념공간을 마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고양시 을, 국토위)은 국토교통부 이원재 1차관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을 16일 만나 고양 창릉 3기 신도시와 관련된 교통, 기업유치 인프라, 기피시설 등 현안을 점검하고 조속한 추진과 해결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창릉 3기 신도시의 추진으로 급격한 교통수요의 증가와 이로 인한 교통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근 지역의 주민을 위해 고양선의 조속한 추진과 서부선 직결, `행신중앙로역`의 확정을 주문하였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의 직결 추진, 서울 방
건설현장 사상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안전관리원과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실태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총 1만6,562명이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떨어짐’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 유형 중에서 ‘떨어짐’ 사고는 369건이었고,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국토의 구현을 위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라니냐 재발달, 북극 해빙면적 감소, 유라시아 대륙의 눈덮임 변화 등의 영향으로 폭우, 폭염, 한파 등 다양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다. 요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게릴라성 호우 역시 이러한 기후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
오는 8-9월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시기를 앞두고 ‘6월 국회가 문재인 정부의 언론개혁 이행의 마지막 기회’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본관 220호)에서 「공영방송 구조 혁신과 공적책무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같은당 김승원·우상호·유정주·윤영찬·조승래·한준호 의원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정필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적 독립은 공영방송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마포갑)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과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정책을 뒷받침하는 「자원순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폐기물 발생량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사업장 폐기물은 전체 폐기물 발생량 중 약 39%를 점유하며 다른 폐기물 대비 증가폭이 큰 상황이다.문제는 사업자가 일부 품목에 회수와 재활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으나 생산단계부터 폐기물의 근본적인 감량 노력은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생산과정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할 필요가
국회에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법’이 발의됐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마포갑)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모든 주택 및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주택 중 GS, 삼성 등 대기업이 공급하는 주택에 대해 분양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공공·민간 구분없이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모든 주택, 분양가상한제 미적용주택 중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공급하는 주택은 국토부령에 따른 62개 분양가 세부내역을 공개해야 한다.현재 분양원가 공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고양시 을)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후쿠시마 사고 후속대책 재점검과 KBS 편향성 문제 등을 질타했다.한준호 의원은 질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야당이 지적하는 KBS 라디오뉴스의 편향성 문제에 대해 “KBS의 규정위반이나 편향성이라기보다 편집에 대한 기자의 편향성 문제가 있다”며, “KBS가 이에 대한 내부 규정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향후 조치방안에 대해 받아보자”라고 말했다.이어 한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16
현대건설이 만든 국내 원전 두 곳 중 한 곳은 공극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수원이 파악한 해외 원전 공극 사례가 22호기뿐인 것과 대조적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한 원전 16개 호기 중 9개 호기에서 총 321개의 공극이 발생했다.지난 국정감사 당시 출석한 현대건설측은 공극 문제와 그에 따른 보상에 대해 “법적으로 계약적인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한준호 의원은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신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