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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원장이 23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고 밝혔다.2019년 2월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 원장은 2021년 12월부터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박 원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시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02.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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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이 지진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건축물 비구조재 관련 내진설계 기술개발과 도심지의 지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지진공학 및 내진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박사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신청 받고 있다. 오는 10월 최종 연구 주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3년 동안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장학 및 학술 지원을 위해 DL이 1989년 설립했다. 첫 번째 주제는 ‘고층 아파트 비구조재 및 취약부 내진설계 기술개발’ 이다. 지진
2021.08.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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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노사는 8일 오전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박영수 원장, 이성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 허춘근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간 통합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출범한 후 첫 단체협약이다. 노사는 지난 3월 8일 제1차 본 교섭 후 모두 8차례의 교섭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PC-OFF제, 육아시간 및 난임 휴가 확대 운영 등 모두 19개 조항에 대해 합의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2021.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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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체제인 국토안전관리원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앞두고, 복수노조 단체교섭 모범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12월 10일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에는 옛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절 설립된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 지부와, 한국건설관리공사 출신 직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국토건설안전노동조합 등 2개 노조가 결성돼 있다. 복수노조의 경우 단체교섭 등 현안을 놓고 서로 이견을 노출하거나 갈등을 빚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국토안전관리원의 두 노조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교섭을 앞두고 국토안전관리원 지부로 교섭창구를 단일
2021.03.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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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기관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이 26일 수도권지사(지사장 김기영) 개소식을 갖고 현장 밀착형 건설사고 예방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에 산재한 건설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 등을 위해 수도권(고양시), 강원권(춘천시), 중부권(청주시), 호남권(광주광역시), 영남권(김천시)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지사가 처음으로 26일 개소식 행사를 가진 것이다.수도권지사는 고양시 일
2021.01.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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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4일, 건설기계 안전확보와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은 서울 서초동 건설기계회관에서 박영수 원장, 정순귀 이사장 등 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국토안전관리원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건설기계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건설기계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부의‘건설현장 사망사고 줄
2020.12.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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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공정거래 확산을 위한 '모범거래모델(Best Practice Model)'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협력업체인 민간기업의 권익 향상을 위해 입찰유의서 및 과업내용서 등을 보완해 공정거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범거래모델은 ▸협력업체 거래관행 개선, ▸산업안전 확보, ▸민간기업의 불공정행위 차단, ▸공정거래 원칙 준수를 위한 내부준칙 마련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국토안전관리원은 모범거래모델을 수립함에 있어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의견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영했다. 모범거래모델의 항목에 대
2020.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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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10일,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기관명을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설립된 지 25년,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공포된 지 6개월 만이다.이날 오후 진주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출범 선포식을 가진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개편해 ‘준공된 시설물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건설부터 유지관리까지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관리를 담
2020.1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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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7일, 조직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결정을 주관하는 유리천장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리천장’은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조직 내부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용어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유리천장을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이 추진되고 있다.공단은 유리천장위원회를 통해 공단 업무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소수인 여직원들이 인사 등에서 받을 수도 있는 차별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유리천장위원회는 강부순 부이사장을
2020.12.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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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실시한 ‘2020 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 경진대회’시상식이 2일 오후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2020 우수 건축물관리점검기관 경진대회’는 우수한 건축물관리 점검기술과 사례를 발굴·확산해 건축물 안전관리와 건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5월부터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실시된 680여 건의 건축물관리 점검사례를 대상으로 보고서 심사와 발표 심사로 나누어 진행됐다.심사 결과 준건축사사무소를 포함해 모두 7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대상을
2020.12.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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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0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건설·시설안전 분야 민간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추진할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26일 발족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은 건설 및 시설안전 산업을 영위하는 민간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기업 활력과 혁신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포럼에는 공단 경영진과 대한토목학회 등 14개 유관 학·협회 및 단체의 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총괄분과·건설안전분과·시설안전 분과 등 3개 분과로
2020.11.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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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창원시, 거제시, 밀양시, 사천시, 통영시, 함안군 등 경상남도 6개 지자체의 소규모 공동주택 1500세대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이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도내 29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자체별 대상 세대는 창원시 418세대, 사천시 352세대, 거제시 322세대, 밀양시 207세대, 통영시 136세대, 함안군 60세대 등이다.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
2020.11.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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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건설챌린지 등 3개 경연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포함하여, 48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술전시, 기조강연, 전문포럼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게 된다.「스마트건설 챌린지」,「국토안전 경진대회」,「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4
2020.11.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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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성공회 빌딩 컨퍼런스룸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법 제88조에 따라 국민의 불편감소, 재산보호 및 안전확보를 목적으로 건축 등과 관련하여 건축 관계자, 인근 주민 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는 대국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위원회다. 공단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16일 열린 정기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축분쟁전문위원회 현명호 위원장, 국토교통부 및 공단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2020.11.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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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사회·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신설하고 12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기존의 국가시설종합상황실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건설·지하·시설물 관련 사고 대응, 작업장 안전 확인, 자연재난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공단은 상황실을 통해 인지된 건설사고 등은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서고, 사고조사 결과는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건설·지하·시설물 안전
2020.11.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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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8~9월의 집중호우 후 땅 꺼짐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3개 시·도 45개소에 대한 긴급 지반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에서 모두 15개의 공동(空洞)을 발견하고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번 긴급탐사의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반침하 발생 지역, 지반침하 우려로 탐사를 요청한 지역 등이었다. 지반탐사장비를 자체 보유하고 있거나 탐사를 신청하지 않은 서울시, 부산시, 세종시 등은 제외됐다.8월11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된 탐사 결과, 광주광역시 광산
2020.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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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진주 시내 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점검 발주권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주시와 실시했다고 밝혔다.국내 1, 2종 시설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3년마다 의무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점검업체 급증에 따른 과다 경쟁과 저가발주 등으로 인해 대다수의 점검용역이 법적 대가 기준의 10%대에 불과한 낮은 가격으로 진행되는 실정이다. 이는 부실 점검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공단과 진주시는 저가발주와 관련한 인
2020.10.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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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9월 태풍 ‘마이삭’ 때 일어난 강원도 평창군 송정1교와 동산교 붕괴사고의 원인은 교각을 지탱하던 토사가 집중호우로 유실되면서 교각이 기울어졌기 때문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일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평창군 진부면 송정3리의 송정1교와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의 동산교의 교각이 기울어지면서 상판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공단은 9월 16일 국토교통부, 평창군 등과 함께 두 교량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사고가 발생한 두 교량은 6개월마다 점검을 실시해야 하는 「시설물안전에 관한 특별
2020.10.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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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법」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0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은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안전관리원 출범을 앞두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터전 조성을 위해 건설·시설·지하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공공기관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주관·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토론회는 김창완 중앙대학교
2020.10.27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