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기부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연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또 한번의 선행에 나섰다. 하트-하트재단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화장품 전문브랜드 제이원코스메틱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층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해, 판매가액 2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한
하트-하트재단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대표 이영준)과 함께 코로나19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을 전개한다.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들이 ‘하트베어’로 장식된 트리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지난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는 심장병 환아, 미숙아, 발달장애인, 다문화가정 아동, 시각장애 아동 등 국내외 소외아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롭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