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건설이 12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백운주택1구역 주택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84㎡ 485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세대, 59㎡B 111세대, 84㎡ 41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지속적인 금리인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위치한 인천의 시장 상황은
2022.11.30 20:23
-
주택시장 침체 영향으로 주택 매매 거래가 줄고, 전월세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임대주택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주택 매매 거래량은 6월(5만 304건)보다 21.3% 감소한 총 3만 9,600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8만 8,937건)과 비교하면 55.5% 줄었다. 이 중 수도권이 1만 6,734건으로 전월 대비 22.9%, 전년 동월 대비 60.2% 크게 감소했다.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3만 건대로 떨어진 것은 2013년 7월(3만 9,608가구) 이후
2022.09.06 09:55
-
DL이앤씨는 오는 6월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022.05.30 11:02
-
코오롱글로벌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실역 부근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는 주택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A·B㎡ 주택형으로 이뤄진 총 562가구다.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금정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동래점, 금정구청, 금정구보건소, 중앙대로변 메디컬거리, 금정문화회관, 금정문화원, 금샘도서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사무엘어린이선교원, 동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동백유치원이 있다, 학교로는 구서초, 두
2022.04.22 11:53
-
올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여느 해보다 유독 강세를 보였다. 단순히, 오피스텔을 수익형부동산 취급하던 과거의 개념에서 벗어나 주거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간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청약 및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아파트 분양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내집마련 실수요까지 주거형 오피스텔에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파트 분양시장에선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거의 박탈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
2022.01.03 10:54
-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던 오피스텔 수익률이 연 4.76% 수준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오피스텔이나 원룸처럼 임대 수익 유형의 상품들이 전성기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시 대규모 공급이 이어지면서 초과 공급 이슈로 인해 수요자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오피스텔 시장의 분위기 변화 조짐이 보인다. 수익률이 안정된 상황에서 매매가격은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투자 성과의 전반적인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2018년부터
2021.12.23 13:12
-
2021년 분양시장은 집값 상승,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시장의 불안 확산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청약에 나서면서 열기가 지속됐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본격 시행 이후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된 서울은 역대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고, 수도권에서도 7월부터 본격 시행된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접수에도 관심이 이어지며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청약 호조세는 2022년 분양시장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 개선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현실화되면, 주요 정비사업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 열기를
2021.12.22 15:12
-
연말까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5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지방 중소도시는 분양 물량이 크게 늘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지방 중소도시로 수요가 몰리고, 아파트값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지방 중소도시에서 총 5만50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4분기(10~12월) 같은 지역에 분양된 2만7006가구보다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그간 비인기지역으로 분양이 다소
2021.11.17 11:52
-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주택시장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지만 오피스텔 시장은 오히려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각종 대책을 수립하면서 건축법상 준주택인 오피스텔은 규제대상에서 대다수 제외됐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청약자격요건과 대출규제가 비교적 까다롭지 않으므로 아파트 분양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게다가,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해 각종 세제혜택을 받아 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실제,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
2021.11.11 11:30
-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분양 분석 전문업체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청약 물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서울 아파트 일반 분양 공급 물량은 12개 단지에서 2440가구가 공급되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아파트 공급 물량 9,636가구에 비해 4분의 1수준이다. 일반분양 분은 재건축∙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원 분양 물량을 빼고 순수하게 일반에게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을 말한다. 연도별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2021.11.08 11:55
-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고 있다. 청약통장이 시중에 넘쳐나면서 효용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청약자격요건도 까다로워 일반인들의 분양시장 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청약통장은 분양시장에서 애물단지 취급 받고 있다. 수년간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청약통장이 2,825만1,325구좌가 존재한다. 국내 인구가 약 5,200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인구 절반이상이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 중에서 1순위 통장은
2021.10.28 11:24
-
전국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는 준공된 지 20년 넘은 노후 아파트로 나타났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원하는 대기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달까지 전국에 공급된 1152만840채의 아파트 중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2002년 이전) 아파트는 526만3698채로 전체 중 45.69%를 차지했다. 지역 별로는 대전광역시(56.23%), 전라북도(54.92%), 광주광역시(53.32%) 등이 전국에서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았다. 노후 아파트
2021.10.05 13:23
-
지난 7월 말부터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총 5,711가구(접수 4,333가구)의 1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됐다. 사전청약 1차 물량의 추가로,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은 부동산114가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및 분양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3만6,268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3만138가구(83%), 지방 6,130가구(17%)다.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이 크게 늘면서 지방과의 물량 격차(2만4,008가구)는 조사
2021.08.11 16:32
-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의 공급 소식이 눈길을 끈다. 높은 청약경쟁률과 당첨 가점으로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당첨이 ‘하늘에 별 따기’ 보다 어려워지면서 가점 낮은 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어서다.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은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커뮤니티 시설까지 완비해 아파트와 비교해 부족함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인기 분양지역에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세자리 수가 일반화됐다. 특히 분양가
2021.07.13 13:24
-
올해 3분기에는 전국 아파트 14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7~9월 분양예정 물량은 임대 포함, 총 가구수 기준으로 전국 166곳, 13만 9,447가구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 분양실적인 12만 5,729가구(수도권 6만 6,026가구, 지방 5만 9,703가구)에 비하면 1만 3,718가구 늘어난 수준이다.권역별로 3분기 분양예정 물량은 △수도권 87곳, 7만 8,790가구 △지방 79곳, 6만 657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많다. 특히 3분기 전체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40%(5만 5,574가구)
2021.06.30 10:37
-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텔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114랩스에 따르면 2년간(2019년 4월~2021년 4월) 전국 오피스텔 면적 별 가격 상승률은 60㎡초과~85㎡이하가 전용면적 3.3㎡당 1,487만원에서 1,745만원으로 17.35% 상승했다. 85㎡초과가 14.21%(1,513만원→1,728만원)로 뒤를 이었다. 20㎡이하는 8.77%(2,188만원→2,380만원), 40㎡초과~60㎡이하 4.86%(1,584만원→1,661만원), 20㎡초과~40㎡이하 2.70%(1,664만원→1
2021.06.02 13:02
-
DL E&C(디엘이앤씨)가 오는 5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523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이어 서산에 두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현재 e편한세상 서산예천이 인근의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만큼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도
2021.05.31 10:02
-
DL이앤씨는 오는 28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연천군은 장기화된 공급 가뭄에 시달리던 지역이다. 지난 10년(2010년~2020년)간 연천군에서 분양된
2021.05.28 14:09
-
서울 부동산시장에서 청약제한, 지역제한, 재당첨제한 없는 3무(無) 주거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아파트의 청약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이를 대체할 상품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도시형생활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이들 상품은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구성과 상품설계로 실거주는 물론 임대로도 가능하며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도 상관이 없다 보니 청약 가점이 낮은 3040세대 수요자들 사이에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선보인 주거용 오
2021.05.1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