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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2020년 4차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4차 모집물량은 총 4,241호로 청년 723호, 신혼부부 3,518호다. 지역으로는 수도권 2,329호, 지방 1,912호가 공급된다. 11월에 입주신청을 하면 청년과 신혼부부 모두 연내 입주가 시작된다.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는 입주보증금을 위한 목돈 마련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다는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9월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증금을 감액하여 월 임대료를
2020.10.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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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상가건물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에는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의 신설 운영 내용이 담겼다. 상가임대차법의 적용 범위를 정하는 기준인 보증금액의 범위 및 최우선변제 대상인 임차인과 보증금 중 일정액의 적용 범위와 기준을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에서 구성‧운영에 필요한 사항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미 「주택임대차보호법
2020.10.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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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정 월차임 전환율 하향 조정, 분쟁조정위원회의 전국 단위 확대, 임대차 정보열람권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일 입법예고 했던 것으로 이에 따라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분쟁조정위원회 관련 규정은 11.1일부터 시행 예정.개정안에 따르면 법정 월차임 전환율이 현 4%(기준 금리+3.5%)에서 2.5%(기준 금리+2.0
2020.09.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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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정부가 임대주택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된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임대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이 같은 혜택에도 2020년까지 임대 사업자 등록이 활발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임대 등록 의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단기
2017.12.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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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무주택 서민ㆍ실수요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만호가 향후 5년간 공급된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고령가구,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담긴 「주거복지로드맵」이 발표됐다. 이를 위해 연평균 29조9000억원, 총 119조4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정부는 2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임대ㆍ분양 주택의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 정부는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
2017.11.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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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그동안 주택도시기금의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이하 디딤돌대출)’을 이용해 대출금액을 산정하는 경우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이 전액 제외됐으나 앞으로는 모기지신용보증(MCG)을 통해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 공제분 만큼 보증부 대출이 실행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모기지신용보증(MCG)은 주택담보대출 시 최우선변제금 만큼 보증부 대출을 지원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상품이다.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액이란 주택임대차보호법령상 임자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최우선변제금으로 서울 3200만 원
2016.02.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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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박정순 기자] 앞으로 부동산거래 시 종이 없이도 전자적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실거래신고, 세무·등기 등과 통합·연계되어 계약과 관련된 제반 과정이 쉽게 처리된다.이에 따라 부동산시장 거래관행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국민 및 관련 사업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공공서비스 확장으로 비정상적 거래관행을 차단하고 업무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약 15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1단계 전자계
2015.06.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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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35만2,76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0% 증가했고 17개 시·도 중 8개 시·도가 증가율 2자리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4만556건 15.14%, 지방 11만2,205건 12.55% 증가했다. 지역별 거래건수는 서울이 12만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0만570건, 부산 1만9,804건, 인천 1만9,680건, 경남 1만3,947건, 대구 1만1,063건, 대전 9,953건, 충남 9,605건, 경북
2014.10.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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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채권의 확보(2) - 조세우선권의 제한(예외)주택 ·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의 소액보증금채권주택임대차보호법 제8조 내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4조가 적용되는 임대차관계에 있는 주택 또는 건물을 매각할 때 그 매각금액 중에서 국세나 지방세 또는 그 가산금을 징수하는 경우 임대차에 관한 보증금 중 일정 금액으로서 동조의 규정에 따라 임차인이 우선하여 변제받을 수 있는 금액에 관한 채권은 국세나 지방세 또는 그 가산금보다 우선징수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2 제2항이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5조 제2항에 의한 임대차보증금채권(즉,
2014.05.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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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민 애로사항을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SH공공임대주택 계약금 대출상품’을 5월 중 출시한다. 특히 이번 대출상품은 현재 시중은행에서도 채권확보 어려움으로 관련 상품이 전무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우리은행과 서울보증보험과 민관협력을 통해 마련해 눈길을 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SH공공임대주택에 당첨돼 계약하려는 세입자가 대상이다. 이는 서울시가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이사시기 불일치 세입자 ‘보증금 대출’에 이은 것으로, 그동안 단기간 자금 마련할 여유가 없어 시름하던 시민들의 숨통을 틔워 줄
2014.05.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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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의 평균 전월세 전환율은 연 7.7%로 작년 4분기(7.6%)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시 월세로 돌릴 때 전세금에서 월세 보증금을 뺀 나머지 중 월세의 비율이다.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정하는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은 연 10%다. 이번 전월세 전환율 공개는 서울시가 작년 10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http://land.seoul.go.kr)를 통해 16일 공개했다. 서울시내에서
2014.04.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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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논의와 당정협의를 거쳐 8.28 전월세 시장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금년들어 전셋값은 7월까지 전국적으로 2.1% 상승하여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6월 이후 거래 부진과 맞물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전월세시장은 과거와 달리, 월세시장은 안정적인 반면, 수도권 아파트 중고가 전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그간 누적된 전세가 상승으로 전세보증금의 절대수준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재계약시
2013.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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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임내현 국회의원은 국내 건설경기의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 MB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나타나는 지금 임내현 의원에게 4대강 관련 내용을 들어본다. 또한 발의하신 각종 법안들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싶으신 부분을 들어본다. 1. 박근혜 정부 들어 감사원의 4대강감사 결과 및 각종 비자금 사건들이 발표되고 있는 요즘 때 아닌 녹조 현상, 배수지 및 다리붕괴 사고로 국민들이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임
2013.08.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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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3일 목돈 안드는 전세 시행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공포되어, 8월 중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목돈 안드는 전세 시행은 4.1 대책 렌트푸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존 전세자금 대출보다 대출금리는 인하하고, 대출한도는 확대함으로써 무주택 서민의 전세금 마련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목돈 안드는 전세를 통해 신용대출 성격의 전세자금 대출을 담보대출 화하여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한도 확대를 도모하였으며, 집 주인의
2013.08.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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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목표로 삼은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경제민주화 법안」등 경제 활성화, 민생 경제․상생 경제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지난 3일 정책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새누리당은 총 46건의 법안을 통과 시켰고, 상당수의 중점법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상당히 논의가 진척되어 향후 법안 처리를 위한 숙성도 또한 높아졌다. 새누리당은 우선 청년 창업가의 발굴‧양성, 벤처‧창업 투자확대와 중소기업 R&D 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
2013.07.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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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MB정부때 주 핵심사업이었던 4대강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미경 의원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주력을 쏟고 실상을 파헤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미경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이미경 의원에게 현재까지 4대강 사업의 실태와 서민경제를 위한 방안들을 들어본다. 1. 태아건설의 법정관리신청, 4대강 보 붕괴, 비자금 조성 의혹, 감사원 지적 등 4대강 사업의 총
2013.05.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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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하도급계약서, 건설업계 경제민주화의 시작 최근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 중 하나가 ‘경제민주화’인 듯 싶다. 지난 해 동반성장과 공생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대선 기간 동안 대선주자들이 경제민주화에 대한 여러 공약들을 쏟아내면서 어느 새 경제민주화는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렸다.얼마 전 출범한 박근혜 정부도 ‘민생경제 회복과 창조경제 구현’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경제민주화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리스크관리 강화와 함께 주요 경제정책 방향으로 선정한 바 있다.그렇다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건설업계에는 경제민주화의 봄이 왔다고
2013.05.1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