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성공회 빌딩 컨퍼런스룸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법 제88조에 따라 국민의 불편감소, 재산보호 및 안전확보를 목적으로 건축 등과 관련하여 건축 관계자, 인근 주민 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는 대국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위원회다. 공단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16일 열린 정기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축분쟁전문위원회 현명호 위원장, 국토교통부 및 공단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 증평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2일 증평군에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은 국토부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성공모델을 발굴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킴으로써, 향후에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증평군 공동주택은 당초 8층 아파트로 계획됐으나, 28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그간 도시미관 저해, 범죄․안전사고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