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원서접수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해 마감한다. LX는 4월 17일에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총 194명이다.2015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사명을 변경한 LX는 지역인재채용을 통해 공공 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이다. LX는 전북혁신도시가 성공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려면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안착을 목표로 삼았다.그 결과 올해 정부의 지역인재 목표비율인 30%를 1년 앞당겨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7일, 조직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결정을 주관하는 유리천장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리천장’은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조직 내부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용어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유리천장을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이 추진되고 있다.공단은 유리천장위원회를 통해 공단 업무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소수인 여직원들이 인사 등에서 받을 수도 있는 차별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유리천장위원회는 강부순 부이사장을
경상북도 산하기관 25곳 등 총 26개 경북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여성직원 비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곳이 총 22곳으로 85%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20일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받은 ‘도 및 산하기관 직급별 남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청을 포함한 산하기관 26곳 중 여성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북개발공사로 전직원 119명 가운데 15%인 18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특히 경북개발공사는 과장급(5급) 이상 여성직원이 13%에 불과했다. 성평등 구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창립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관리자를 승진 임명했다. 전문조합은 지난달 15일 이수진 차장, 구현모 부지점장, 조미라 차장을 2급으로 승진 발령한데 이어, 22일에는 전보인사를 통해 여성 관리자 3인을 각각 영업지원팀 팀장, 의정부지점 지점장, 수원지점 부지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여성 팀장이나 지점장이 탄생한 것은 전문조합이 창립한 1988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여성 관리자 3인은 2월 1일부터 직책을 수행한다.유대운 이사장은 “직원 능력에 따라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조직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