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6월 2주(6월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로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5%→-0.03%)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8%→-0.05%), 8개도(-0.05%→-0.03%), 세종(0.18%→0.17%))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7%), 인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2023년 1분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에서는 전문건설업을 포함한 건설과 주택시장의 2023년 1분기 평가와 2분기 전망이 포함됐다.2023년 1분기 건설시장은 건설수주와 건설기성은 증가했으나, 건축허가면적과 아파트 분양물량이 감소하여 혼조세를 보였다. 경기 부진에 따른 정부의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의 영향으로 수주·기성과 같은 물량지표는 양호하나, 착공감소 등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건설경기는 주택시장 부진, 부동산 PF 부실
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10월 3주(10월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하락, 전세가격은 0.31%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로 지난주(-0.23%)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28%→-0.35%), 서울(-0.22%→-0.27%) 및 지방(-0.17%→-0.21%) 모두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23%→-0.27%), 8개도(-0.11%→-0.14%), 세종(-0.45%→-0.45%))됐다.시도별로는 세종(-0.45%), 인천(-0.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거침없이 오르던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가격은 주춤해진 반면 지방 중소도시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방 주요도시에서는 아파트가격이 2년새 2배 오른 곳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지수(5월9일 기준)가 106.2으로 지난 해 말(106.2)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지방(5대)광역시는 각각 0.2%(107.8→107.6)와 0.4%(104.2→103.8)씩 소폭 하락했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지난주 보다 소폭 확대됐다. 사업 추진 기대감이 커진 강남과 노원 등의 재건축 단지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가격 고점 인식이 팽배한데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부담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돼 추가 상승 동력은 크지 않다. 서울 아파트값은 일정 수준에서 박스권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은 이달 들어 보합으로 전환된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대단지를 중심으로 간간이 수요가 유입되면서 금주 상승폭이 확대됐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9
계속된 가격 상승 피로감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5주 연속 주춤한 모습이다. 특히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일부 지역에서는 매도 호가를 낮춘 매물이 하나 둘 나오고 있지만 거래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강남, 송파 등은 정비사업 이슈로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이사철이 끝나가면서 수요가 줄어 상승세가 주춤해지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재건축이 0.12% 상승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오랜 기간 부동산시장에서 숨죽이고 있던 지방 중소도시 집값까지 최근 들어 오르고 있다. 지방 일부지역에선 두 달 사이에 아파트가격이 약 10%가량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지난 해, 정부가 12.17대책을 발표한 이후 규제를 빗겨간 지방 주요도시가 풍선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발표 당시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등 4개 지방광역시와 경기 파주, 충남 천안, 경남 창원 등 37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포함시켰었다. 이에 따라, 주택수요자들이 규제의 칼날
한국부동산원이 2020년 12월 4주(12.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상승, 전세가격은 0.29% 상승했다고 밝혔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2%→0.23%) 및 서울(0.05%→0.06%)은 상승폭 확대, 지방(0.37%→0.33%)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48%→0.45%), 8개도(0.27%→0.23%), 세종(0.26%→0.27%))됐다.수도권은 0.23%로 서울 0.06% 상승, 인천 0.26% 상승, 경기
12월 10일 한국감정원에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부동산원이 2020년 12월 3주(12.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9% 상승, 전세가격은 0.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수도권(0.20%→0.22%) 및 서울(0.04%→0.05%)은 상승폭 확대, 지방(0.38%→0.37%)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55%→0.48%), 8개도(0.24%→0.27%), 세종(0.21%→0.26%))됐다.수도권은 0.22%로 서울 0.0
[전문건설신문] 정부의 6·19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6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서울아파트매매가 늘면서 집단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6월 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731조원으로 전월대비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5월에도 6조3000억원의 증가 규모를 나타낸 가계대출은 이로써 두 달 연속 6조원 대의 증가폭을 나타냈다.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