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엔지니어링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社 주관 『2023 고잉디지털 인프라 어워드』(Going Digital Awards in Infrastructure, 이하 GDAI)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벤틀리시스템즈가 주최하는 GDAI는 인프라 디지털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개 부문 4,7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GDAI 역시 전 세계적으로 51개국 235개 단체에서 300여 건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12개의 부문별로 각 3개 회사만
2023.10.18 12:32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도로 및 토공 현장에서 작업 성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토공 품질관리 자동화 기술 개발 및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일반적인 도로 건설 현장에서는 아스팔트 포장 작업 전에 지지력 강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넓은 공간에서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건설 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공정을 개선하는 것이 비교적 용이하다. 해외에서는 건설 장비 자동화 기술의 보급이 확대되
2023.08.17 11:45
-
현대건설이 토목분야 사상 최대 기술형 입찰 사업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 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4.3㎞의 지하차도 1개소와 5.2㎞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IC) 각각 5개소를 건설한다
2023.07.26 10:30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개발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4가지 분야 이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 기술이라면 어떤 주제로도 참가 가능하다.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3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2023.06.28 11:53
-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 중 하나인 머신가이던스/머신컨트롤(이하 MG/MC)의 표준적인 시공기준을 마련해 건설공사 무인화·자동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MG/MC 기술은 현재 국내 기술개발이 상당 진행되어 일부 현장에서 굴삭작업 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 관련 연구 결과 MG 적용 시 공사투입인력 감소, 기존 대비 약 25%의 공사시간 절약 효과가 있으나 관련 시공기준이 없어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MG/MC 적용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해 현장 도입이 활성화될 수
2023.01.20 11:35
-
현대건설이 최근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의 5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스마트건설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유관 부문(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 공신력 있는 행사로, 우수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현대건설은 기술경연 부문의 ▲스마트 안전기술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
2022.09.28 11:38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LH는 19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세종시) 6-3 생활권(UR1·UR2)에서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국토부 이원재 제1차관,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 김규용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모듈러주택은 외벽체, 창호,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 자재와 부품의 70~80%를 공장에서 박스 형태로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한 뒤 설치하는 탈현장 건설공법(OSC, Off-Site Cons
2022.09.20 12:00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 스카이브릿지 건설을 위한 프리콘 과정에 최첨단 스마트건설기술을 대거 적용했다.‘프리콘(Pre-construction)이란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시공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검토하는 과정들을 통칭하며, 특히 원가, 일정 등 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사전 검증해 건설 프로젝트가 계획에 따라 수행되도록 기술안전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스카이브릿지 제작 및 설치의 정확성,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홀로렌즈 ▲3D 스캐닝 ▲IOT
2022.07.14 14:01
-
출처:스마트건설튜브대우건설 정일국 부장은 "데이터로 미래를 말하다" 2021 데이터그랜드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스마트건설기술에 대한 발표를 했다.정 부장은 "건설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며, 스마트건설기술을 시작하는 모든 엔지니어에게 영감을 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2022.01.26 11:14
-
대우건설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의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 참가사(12개사) : Thumb-technologies, Bitsensing, Seoul Robotics, 와트, 도구공간, WI Robotics, Allganize, Cosmos Lab, HUINNO, Bagel Labs, Catch It Play, Open UB 가 매칭되어 스마트 건설
2022.01.11 10:34
-
현대건설이 무인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해 건설현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여러 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는 등 스마트기기의 활용과 관리에 어려움이 따랐다. 비효율적 업무로 실시간 현장관리가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하나의 시스템에 연계한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개발했다.현대건설이 개발한 플랫폼은 무인 드론과 스마트 글래스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과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입체적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360
2021.12.06 11:35
-
국토안전관리원은 첨단기술을 융합한 건설기술과 해외건설사업 관련 전문지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정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 신설은 관리원이 올해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술인 육성을 위한 설계·시공분야 안전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996년부터 기술자교육을 실시해온 관리원이 건설기술인 과정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마련된 교육과정은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해 건설공사의 생산성·안전성·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건설기술 과정과, 해외건설사업의 기획·계약
2021.11.08 13:33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교량 건설현장에서의 추락사고를 막을 수 있는 ‘교량 원격․무인화 시공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교량 원격․무인화 시공 기술’은 고소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을 대신하여 원격 제어 로봇이 교량용 거더(Girder, 교량의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상부 구조물)를 설치하고 교각을 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높은 위치에서 진행되는 고소 작업에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락사고와 같은 사고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다.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2021.10.28 11:37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 착공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 홍정민의원, 이재철 고양시 부시장 및 입주기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의거해 융ㆍ복합건설기술의 개발ㆍ보급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지원한다. 또한, 융ㆍ복합건설기술 관련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발굴ㆍ육성ㆍ교육 및 해외진출 지원, 융ㆍ복합건설기술 관련 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
2021.06.29 15:58
-
롯데건설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공모전 서류 접수는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소개서 등 관련서류 제출이 가능하다.모집분야는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2021.05.07 10:07
-
국토안전관리원은 대우건설 품질안전실 및 GS건설 안전혁신학교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건설현장 재해율 25% 저감을 목표로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센터’ 구축과 ‘디지털 트윈 기반 현장 안전 관제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업무협약은 이 과제의 성공적 수행과 검증을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
2021.04.09 12:55
-
태영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엔젤스윙과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영건설은 드론 플랫폼 기술을 건설현장에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엔젤스윙은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다시 드론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는 ‘스마트 상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영건설이 적용할 드론 플랫폼 스마트 건설기술은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의 현장사진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2020.04.20 11:22
-
건설 분야에도 IT와 ICT기술이 접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를 건설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과 확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련 공공기관과 연구단체들이 이런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기관, 단체들은 건설장비 자동화, 디지털 지도, 원격 자동 시공기술과 같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본격화함으로써 ‘스마트 건설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과다경쟁, 인력난 등 건설산업 고질병 해소최근 국내 건설산업은 건설사 간의 과다경쟁, 주력 해외시장 축소, 인력의 고령화,
2020.04.15 17:02
-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건설장비 자동화, 디지털 지도, 원격 자동 시공기술과 같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건설연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R&D)’공모에서 총 3개 세부과제(390억 원)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2020년 4월부터 2025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자하여 건설 현장 전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국내 건설산업은 건설사 간의 과다경쟁, 주력 해외시장 축소, 인력의 고령화, 기술경쟁력
2020.04.13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