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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세종시 조치원읍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공사 현장에서 올해 첫 세종시 건설현장 안전코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코칭’은 민간 공사의 감리자가 주된 대상인 안전 컨설팅과 달리, 공공 공사의 발주처 감독관인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에서부터 준공까지 건설 공사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22일 안전코칭은 작년에 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공무원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세종시의 현장 2개소에 대한 코칭을
2024.03.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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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14일 행복청, 충남도, 세종시, 청주시 등 4개 기관과 함께 실시한 22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세종시 및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난달 19일 청주시 관내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행복청, 세종시, 충남도 등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합동점검을 통해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진 시설물과 건설공사장의 위험요
2024.03.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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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131세대를 이달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한다.부산에 본사를 둔 HJ중공업은 1968년 철골 건축물인 서울 해운센터빌딩을 시작으로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등 건설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실한 시공능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주택 부문에서는 50여 년간 전국에 한진아파트, 한진그랑빌, 한진로즈힐 브랜드로 수많은 아파트를 건설해 왔다. 최근 수년 간 HJ중공업은 소규모 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
2023.11.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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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세종시 국토교통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경쟁하도록 하면서 전문업계의 수주물량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정부에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개선되는 사항은 없고, 그나마 소규모 전문건설업체 보호제도마저 금년 말 일몰이 예정돼 있어 이대로는 생존 자체가 불가하다는 위기의식이 금번 단체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전문건설업계는 “정부가 건설산업의 혁신방안이라고 추진한 건설업역 간 업역규제 폐지
2023.09.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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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 ‘해외건설 연500억불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15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LRT 등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인구 2억7천만(4위), 연평균 경제성장률 약 5%의 고성장, 니켈·주석 등 자원부국으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인도네시아에 정부와 민간이 ‘원팀코리아’로 도시건설+첨단기술(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을 도모하고, 양국
2023.03.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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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세종시에 위치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근로여건, 안전수칙 준수 등과 관련해 타워크레인 업계 및 조종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는 등 교체가 필요할 경우 대체 조종사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원 장관은 이 날 간담회에서 “타워크레인은 공동주택 등 건설현장에서 필수 기계장비로서 대체가 불가능한 독점적 지위에 있다”며, “일부 노조 소속 조종사는
2023.03.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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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충청지사는 지난해 대전시·세종시·충청남북도 등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떨어짐’이 절반을 넘었고 사망자의 62%가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2년 한 해 동안 충청권에서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4명 늘어난 29명이었다. 사망사고의 원인은 ‘떨어짐’ 15명, ‘깔림’ 5명, ‘끼임’3명 등으로 집계되었으며 ‘맞음’‘무너짐’‘넘어짐’‘부딪침’‘감전’등이 각각 1명이었다. 공사금액별 사망사고는 1억 원~10억 원 미만이
2023.0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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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올 3분기 중소규모 건설현장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인 비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 충·남북, 세종시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620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모두 1,142건의 현장지도계도를 실시했다. 지적 및 계도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시스템 및 강관비계 설치불량’이 570건(50%)으로 가장 많았다. ‘안전난간 및 추락예방 미조치’가 510건(45%)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2022.10.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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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본격 나선다.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특별시는 13일 코엑스에서「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목재산업 발전 및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의 다변화, 건축물의 탄소흡수 기능강화 및 이를 통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연친화적 건축공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목조건축이 활성화 될 수 있도
2022.10.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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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급감한 거래량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수도권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우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권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경기도 외곽의 몇몇 곳만 제한적으로 규제지역에서 빠지면서 수요위축 상황이 달라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택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도 더 이어질 예정이어서 수도권 전반에서 약세 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부동산R11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하락하며 전주 대비 낙폭이 더 커졌다. 재건축이 0.0
2022.10.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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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LH는 19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세종시) 6-3 생활권(UR1·UR2)에서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국토부 이원재 제1차관,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 김규용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모듈러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모듈러주택은 외벽체, 창호,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 자재와 부품의 70~80%를 공장에서 박스 형태로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한 뒤 설치하는 탈현장 건설공법(OSC, Off-Site Cons
2022.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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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대전, 세종, 충남지역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에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대전건설협회 소속 시공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12일에는 세종시와 충남 건설협회 시공사 관계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홍성군 충남도서관에서 열렸다. 관리원 중부지사는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관리원이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
2022.07.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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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오르며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한 반면 나머지 13개 지역은 강보합(0.04%~1.84%) 수준에서 움직였다.서울은 상반기 보합(0.65%) 수준의 움직임을 나타낸 가운데, 25개구 중 22곳은 상승했고 3곳이 하락했다. 상승을 이끈 곳은 △서초(2.60%) △용산(2.44%) △종로(1.68%) △강남(1.11%) 등으로 정비사업 활성화 호재와 고가 시장이어
2022.07.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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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사항은 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때 설치하는 가설물인 비계의 설치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난간 및 추락예방 미조치’도 거의 같은 비율로 많이 지적되어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가 올 3월부터 6월까지 관할지역인 대전, 충·남북, 세종시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555개소를 점검한 결과다. 중부지사가 현장검검을 통해 지도․계도한 사항은 모두 875건이었다. 지적된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시스템 및 강관비계 설치불량’이 365건(42%)으로
2022.07.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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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지방 부동산시장도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오르는 모양새다. 새정부가 들어서면 윤당선인의 대선 당시 공약이 지역 개발이나 정책 방향 등의 새로운 지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노무현 전대통령은 수도권 이전 공약을 내세우며 세종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현재 세종행복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 박근혜 전대통령은 대구에 ‘국가첨단의료허브’와 ‘대구권 광역교통망’, ‘물산업 클러스터’ 등의 공약을 완성시키며 대구 부동산시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결국, 대구는 10년 가까이 부동산시장에서
2022.04.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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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가격이 다소 주춤해진 사이 지방 아파트가격은 오히려 요동치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단기간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커진 데다가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거래마저 위축되면서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지방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교통여건마저 개선되면서 지방을 찾는 주택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올해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해 4분기(
2022.04.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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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이례적으로 세종시 국토교통부에서 장외집회를 가졌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전문건설업체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지난해부터 공공 발주공사에 적용되기 시작한 종합·전문 건설업종 간 상호시장 개방의 결과가 생산성 향상, 공정경쟁 촉진 등 정책취지가 무색할 만큼 종합건설업체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해 전문건설업체의 수주물량이 대폭 감소될 뿐만 아니라 40여년 간 쌓아온 기술력, 경쟁력의 퇴보가 심각히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이번 집회에서 전문건설업계는 “정부가
2022.04.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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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가 문재인 정부 5년의 전세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40.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 임기가 1개월가량 남아있지만 전세가격이 과거보다 안정돼 움직이고 있어 현재 수준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상승폭은 2000년 이후 정권(16~19대) 중 2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전세 불안의 주 요인 중 하나는 임대차3법 영향으로 판단된다.지난 5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타 지역 대비 인구 유입이 꾸준했던 세종시(75.92%)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세종시
2022.04.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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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 궐기대회」로 대통령후보와 국회, 정부에 생산체계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단체행동에 들어갔다.전문건설사업자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공동으로 생존권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늘 17일 13시부터 여의도 국회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전국의 7만 중소 전문건설사업자와 200만 종사자들로 구성된 사업자단체가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드문 경우로, 정부 건설정책 실패에 따른 사태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전문건설업계는“정부가 혁신이라고 추진한 건설업종 간 업역규제 폐
2022.02.1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