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과 대구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빈집 재생 시민 참여주체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3자 업무협약은 대구시 내 빈집 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시민참여 주체를 육성하고, 빈집 및 구도심 유휴건축물 활용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빈집자료 제공 및 빈집 활용 방안 마련, 시민 참여주체 육성 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주도 빈집정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구지역 맞춤형 빈집 재생 방안을 도출하고자 대구시 및 대구사회적기업과 함께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2월 31일「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 이후 빈집 재생 정책지원의 공훈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통계 및 시장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빈집정비지원기구와 도시재생지원기구로 지정돼 노후 주거지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 왔다.부동산시장 관리 및 조사 역량을 통해 ICT기반의 빈집추정 및 실태체계를 마련해 현재 특허출원 진행 중이다.전국 최초로 인천시, 부산시, 광주시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는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