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과감한 혁신, 재무건전성 제고 및 민생경제 지원 등 긴급 경영 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18일, 임원, 본사 부서장 및 지역·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250만+α 주택공급을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질적 향상,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세부실행 계획과 3기 신도시 진행상황 및 광역교통대책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강력한 혁신을 통한 부패근절·공직기강 확립 등 조직 청렴도 제고 방안과 함께 부채감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무 건전성 강화 방안 등을 집
한국남동발전(KOEN)은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경영진 및 대표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역량결집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여파의 전력산업 동반위축, 에너지가격 불안 등 경영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노사 합동의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추진단’ 발대식도 진행했다.이에 남동발전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비상경영추진단을 보다 강화하고, 이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7일 잠원동 본사에서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롯데 지주의 비상경영체제 선언에 따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사업장의 현안을 상시 분석하여 모니터링하고, 신규 사업장의 투자의 적절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예산 관리 역시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및 유동성 위기에도 대비할 예정이다.이날 롯데건설은 비상경영체제뿐만 아니라 윤리경영 실천 선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14일 경기도 신갈 소재 열린교육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비상경영체제 돌입 선언은 최근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하나은행과의 통합 추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고, 또한 전년도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위기의식의 공유와 향후 대응방안 마련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이날 워크숍에서 외환은행 경영진은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회복 방안 마련과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개선책 강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금년 상반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오는 2016년까지 고속도로부지에 1,500만 그루의 「통일 희망나무」를 심는다고 13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직원 및 가족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자발적 기부펀드인 통일희망나무통장을 만들어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나무심기를 추진키로 하였다. 「통일 희망나무심기」는 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북한고속도로 건설시 조경수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부지에 올해 450만주를 심고 2016년까지 1,500만주의 나무를 심는다. 도로공사는 14일 창립45주년 및 지방이전시대를
한국도로공사는 11일 김학송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 신임사장은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오랜 기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해 한국도로공사 내부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부채 등 시급한 경영현안에 대한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사장은 취임사에서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부채감소를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갖추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자구노력을 더욱 적극적으
재계 순위 10위의 한화그룹에게는 올해만큼은 한화 관련 악재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물론 한화그룹에게 가장 큰 악몽은 아마 오너이자 수장인 김승연 회장이 구속됐던 지난해 8월16일일 것이고. 그후 김 회장은 몸이 많이 아파 지난 1월8일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런 상황에서 하필 이번에는 오너가(家)의 차남이 최근 검찰로부터 대마초 상습 흡입 협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이 이날 전해졌고. 그는 미국에서 유명 사립고를 거쳐 예일대를 졸업을 하여 불편한 김 회장 심기를 편안하게 해주지 못했다. 특히 차남 김씨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