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 백화점, 경북 청도의 공용버스터미널, 경기 여주의 시민회관 등의 도심속 위험건축물(안전 D․E등급)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로 본격 정비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제26차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도시재생특별위원를 개최해, 경남진주 등 3곳의 사업을 「위험건축물 재생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그간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심 속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특별공모를 통해 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도시재생인정사업 방식으
109년 역사의 청량리역이 11개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하루 30만명 이상이 모이는 교통의 허브이자 일자리·문화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북부 최대 광역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서울특별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했다.‘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C노선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의 핵심 결절점이 될 청량리역의 위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문화·주거가 어우러지는 동북권 광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인 삼성동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타입의 중소형
[전문건설신문]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4월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분양예정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KT와 협력하여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 IoT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도입한다.광교신도시 최초로 도입되는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장치인 ‘기가지니’는 홈네트워크와 연동하여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입주민들은 비서가 생활을 관리해 주는 듯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뿐 아니라 입주자의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개인 일정관리, 추
[전문건설신문]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 완료, 2일 발표하고,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본구상안에는 통합개발 추진배경, 통합역사 계획, 입주 시설물 및 시설배치, 추정 사업비, 재원 확보방안 등이 포함됐다.'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그동안 시․정부․연구기관 등이 개발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나 주변지역 개발 계획 등이 구체화 되지 않아 지연되다 최근 삼성~동탄 급행철도, 현대차 GBC
[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오는 9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를 일반분양한다.‘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지하4층~지상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58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17가구, 84㎡ 235가구 등 25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전농•용두동 일대 총 37만여㎡로
서울 중구 '만리 제1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한라가 선정됐다.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 구역면적 11,392.60㎡에 아파트 4개동 1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446억원으로 오는 2015년 12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본 사업지인 만리1구역은 서울의 지리적 중심으로 경의선, 공항철도, 지하철1, 2, 4, 5호선이 지나며 KTX서울역,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와 인접해 있어 교통 환경이
3·6호선 더블역세권ㆍ북한산 자연 모두 갖춰대우건설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대 1-3지구에 ‘북한산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북한산 푸르지오'는 지하 4층, 지상 15~20층 22개동 총 1,23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조합원분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430세대이며, 전체의 약 70%인 303세대가 85㎡ 이하 중소형이다.30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로, 소형주택형인 66㎡에도 테라스하우스가 갖춰져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 단지가 위치한 녹번 1구역 일대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도시교통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롯데호텔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도시교통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개도국 도시교통 전문가들의 도시교통 정책 및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개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네팔, 인도, 베트남, 우간다, 케냐, 필리핀 등 7개국 도시교통 공무원과 세계은행 교통전문가 등 45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국가별 도시교통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