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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원장이 23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고 밝혔다.2019년 2월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 원장은 2021년 12월부터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초대 원장을 맡아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박 원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시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02.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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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건축물 점검자 및 해체공사 감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물관리법 기술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기술자 교육은 점검책임자 교육, 점검자 교육,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등 세 가지다. 점검책임자 및 점검자 교육은 이전부터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 의무화된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은 관리원이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올해 교육은 건축물 정기점검 등 점검책임자 교육 3회, 점검자 교육 10회,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10회 등 모두 23회로 계획돼 있다. 첫 교육으로
2022.02.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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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광주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실종자들에 대한 구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 동안의 구조 지원활동을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등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광주 현지에서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등이 참여한 간부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관리원은 지난 1월 11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잔해물 낙하에 대비한 안전조치 강화 등 실종자 구조작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해왔다. 박 원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는 벽체와 기둥, 바닥 등 사고 현장의 콘크리트 잔해물 제거 시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우선
2022.02.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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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시 필수 항목, 작성요령 및 표준서식 등을 정리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건축물 해체계획서의 작성 및 감리업무 등에 관한 기준(국토교통부 고시)’중 계획서 작성과 직접 관련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체계획서 작성자와 허가기관 담당자가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했다. 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시 주요 항목을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자가점검표와 표준서식도 함께 포함시켰다. 국토안
2022.01.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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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올 해 모두 8,550명에 대한 기술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교육 이수생 6,224명보다 2,300여 명 늘어난 것이다. 올 해 교육은 정밀안전진단과정 20회, 정기안전점검과정 10회, 성능평가과정 15회, 보수교육 24회(진단 12회, 점검 6회, 성능 6회), 지하안전영향평가과정 및 보수교육 각 1회, 건설기술인 교육 40회 등 모두 111회로 계획돼 있다. 지난 10일 성능평가과정 건축반 교육으로 시작된 올 해 기술인교육 일정은 인재교육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각 지자체 등에도 통
2022.0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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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18일 ‘2022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시범사업은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기반시설(도로, 저수지 등 7종)을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각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 접수는 2월 3일부터 시작되며 총 25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계획돼 있다.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18일 설명회는 사업 신청 시 유의사항, 2022년도 시범사
2022.01.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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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하안전영향평가 검토실적을 공유하고 평가서를 작성하는 전문기관의 기술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하안전영향평가서 검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례집은 관리원이 운영하는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사이트에 파일로 게시하고, 각 지방국토관리청과 전문기관 등에는 책자로 배포했다. 이번 사례집은 평가서 작성 때 참고하도록 지하안전평가서와 관련한 법 및 매뉴얼 개정사항을 우선 수록하고, 평가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수 평가서와 사고 사례도 곁들였다. 시공 실적은 적지만 기술적으로 우수한 흙막이 지지공법 등 신기술과 신공법도
2022.0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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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원장이 경북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사를 방문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관리원은 영남권의 12개 현장을 선정해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턱끈 및 안전고리, 붕괴 위험경보 및 충돌협착방지 장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장비 지원 후 안전 컨설팅 등 공종별 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인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하
2022.01.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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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광주 서구 주상복합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진주 본사에 이용강 부원장이 지휘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건축구조반, 건축시공반, 조사지원반(드론)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반과 본사 지원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재난안전상황실은 붕괴 구조물의 시공계획과 안전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재 불명 상태인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드론 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기술과 인력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노형욱 국토
2022.01.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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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6일 오후, 신축 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희생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물류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박 원장이 방문한 현장에서는 5일 밤 11시 46분경에 발생한 화재로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2명이 희생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현장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재위험 공종 작업 때는 안전관리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며 “화재 원인 규명과 건물 안전진단에 필요한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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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건설사고 사례집’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 사이트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의 건설사고 중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 등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이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한 48건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것이다. 관련 사고를 공사종류별, 사고유형별로 분류하고 사고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분석함으로써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사고 방지책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의 분석 대상이 된 사망사고 48건
2022.01.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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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1일, 지하층 기둥 파손과 벽체 균열현상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마두역 인근 상가 건물을 찾아 구조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인 이 건물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3종 시설물로, 지난 12월 31일 오전 지하 3층의 기둥과 벽체 일부에 균열이 발생하여 입주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주차장 입구 도로 일부가 꺼지는 현상도 함께 발생한 이 건물은 사고 후 긴급 보강조치를 마치고 안전진단을 받고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적극적인 기술지원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
2022.01.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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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제1회 건설·시설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10월 20일부터 45일 간 ‘아이디어 기획’등 2개 부문을 공모했다. 참가한 24개 팀을 대상으로 서면 및 PT발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3팀(인) 등 총 8개팀(인)이 선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7일 온라인 시상식을 갖고 이들 입상자들에게 국토안전관리원장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50만원의 상금이
2021.12.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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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올 한 해 건축분쟁전문위원회를 통해 처리된 조정사례를 정리한 ‘건축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축공사로 인한 시공자, 건축주 등 건축관계자와 인근주민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건축분쟁전문위원회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유사 조정사례를 참고해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주요 조정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 사례집은 건축분쟁전문위원회가 처리한 조정사건 가운데 17건을 선별해 당사자 주장, 조사 내용, 조정 결과, 합의 내용
2021.12.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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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기관장의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원묻원답’(‘원장에게 묻고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코너를 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원묻원답’은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 창구로, 기존의 ‘원장이 답변드립니다’코너를 새롭게 단장해 마련한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운영과 관련한 건의, 비전, 제안 등을 남기면 박영수 원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2021.12.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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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1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해역에서 지진(규모 4.9)이 발생한 직후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 재난안전본부장(이용강 부원장)이 지휘하는 지진재난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수도권, 영남, 중부, 강원, 호남 등 5개 지사에 초기대응반 및 시설물별 긴급점검반을 구성해 가동하기 시작했다. 상황실에서는 추가 지진 발생 여부와 피해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등 초동 대응에 나서게 된다. 관리원은 국토교통부 및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2021.12.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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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6일부터 3일 간 비대면 실시간 영상송출(Zoom) 방식으로 ‘찾아가는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3종시설물 및 성능평가 제도에 규정된 주요 의무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제3종시설물 안전관리 제도 및 평가 매뉴얼 소개, 매뉴얼 주요 개정사항 및 평가절차 소개, 안전점검 및 성능평가 대가산정 방법, 성능평가 제도 안내 및 성능평가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설명회 참석 대상을 기존의 중앙 및 지자체의 관리주체에서 안전점검 대행기관까지
2021.12.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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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25일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과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 매뉴얼’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주관한 공청회는 건축물관리와 관련된 기관, 협회, 학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정안에는 점검자의 계량적 판단을 돕기 위한 점검방법 등의 개선방안이 담겼다. 공작물의 점검 강화를 위한 점검항목 및 판단기준 개선방안이 포함돼 있다. 공청회에서는 점검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도
2021.11.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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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교량 재난을 음성전화와 문자메시지로 동시에 인지할 수 있는 오토콜(자동전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와 재난대응을 위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24시간 통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허용범위 이상의 변이와 같은 이상신호나 강풍으로 인한 교량 케이블의 극심한 요동 등이 계측되면 당직자와 관리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는 방식이다. 그러나, 휴대전화 문자만으로 재난상황을 즉각 인지하고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관리원은 이상신호 시 문자 발송과
2021.11.23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