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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연결, 누계기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7887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 당기순이익 28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2.54배로 2분기 연속 1배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건축사업의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착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매출액은 1.7조~1.8조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최대 50%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260억 대비 102% 증가한 526억을 기록했다.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2023.08.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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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계열의 美 전선회사 슈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 이하 SPSX)가 국내 사모펀드(PEF)를 통해 약 2천억원(약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프리IPO에 성공했다. SPSX는 23일, 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자회사 SEABL(Superior Essex ABL)에 투자할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인 SK증권 계열의 SKS크레딧㈜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프리IPO로 평가받은 SEABL의 기업가치는 약 1조원(약 7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 SPSX
2023.05.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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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미국 최대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북미에서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두산은 미국 워싱턴DC에서 두산 문홍성 대표,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이하 로크웰) 에드 몰랜드 (Ed moreland) 부사장, 로크웰 오토메이션코리아 이용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로크웰은 북미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정보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제조업 생산시설 자동화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
2023.05.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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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당기순이익, 수주잔고 등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4일 코오롱글로벌은 22년 연결기준 누계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9009억원(YoY +3.2%), 영업이익 2165억원(YoY –10.4%), 당기순이익 1418억원(YoY +3.6%)이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매출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 2021년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 원자재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은 최대 실적을 이뤄냈다.
2023.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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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984억원(YoY +2.3%), 영업이익 700억원(YoY +1.4%), 당기순이익 475억원(YoY +1.7%)을 기록했다. 누계 매출액은 3조5667억원(YoY +1.4%), 영업이익 1932억원(YoY +1.5%), 당기순이익 1356억원(YoY +7.0%)이다.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액 5205억원(YoY –3.4%), 영업이익 594억원(YoY +10.0%)을 기록했다. 일부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2022.1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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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자회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社에 울트라캐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이다. 주로 풍력발전기,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전기차 등에 사용된다. UC는 전력이 끊어질 위기에 순간적으로 높은 출력으로 전력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충·방전 시간도 현재 주
2022.10.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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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기업 삼강엠앤티의 인수를 완료하며 미래 신재생에너지 주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1일 삼강엠앤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의 대금을 납입하며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승철 SK에코플랜트 W프로젝트 총괄 담당임원을 삼강엠앤티의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승철 신규 대표이사는 토목 엔지니어 출신으로 기술 견적 및 리스크 관리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사업관리 전문가다. R&D 및 신사업개발 부
2022.09.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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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7조 3,810억원, 영업이익은 50.8% 증가한 8,2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9.7%에서 1.4%p 상승한 11.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출하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철강 원재료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각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로벌 자동차 강판 부문
2022.07.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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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전력케이블 사업의 확대와 통신케이블의 북미시장 공급이 늘어난 결과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신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LS전선아시아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343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올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또한 매출 4,299억 원, 영입이익 156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LS전선아
2022.07.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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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2022년 건설업계의 활로 모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조합은 25일 조합원의 성장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소건설업체 안전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모집공고를 내고 사업을 본격적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합의 안전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문가가 중소건설업체의 안전관리, 노무, 회계, 공사관리, 기술개발 등 성장과 직결되는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 최초 실시됐다. 조합원이 필요한 컨설팅 분야를 신청하면 조합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전문 컨설턴트를 중개·연결하는 방식으로
2022.05.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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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금년 1분기 실적(연결, 누계기준)이 매출액 2,87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 이자보상배율은 1.33배라고 밝혔다. 최근 추진해온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힘입어 2020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달성에 성공하고 있다.두산건설은 지난해 말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미착공 PF사업의 차입금을 상환해 유동성 위험이 해소됐다. 또한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였던 광주탄벌지역주택조합 사업은 금년 1분기에 분양 후 완판에 성공하였고, 천안청당 사업장도 조속한 시점에 착공 가능할
2022.05.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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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티케이케미칼은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2,01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분기순이익 1,1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98억원이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149억원과701억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분기순이익은 작년 3분기에 1,425억원을 달성한 이후 3개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회사관계자는 "1분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대외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및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PET-Chip 가격이 초 강세를 보여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영업이익
2022.05.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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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1304억5500만원, 영업이익 576억8700만원, 당기순이익 393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5% 상승, 영업이익은 23.3% 상승, 당기순이익은 24.1% 상승한 실적이다.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신규 수주는 9011억원으로 연간 목표치 25.2%를 달성했다. 1분기 신규 수주에 따라 수주잔고는 10.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1년 건설부문 매출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 중으로 건설부문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건설
2022.05.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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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5월 2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2년 1분기 매출 1조 5,147억원, 영업이익 1,25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DL건설의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영업이익률이 8.3%를 기록했다. 종속 법인을 제외한 DL이앤씨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0.3%로서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는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여 줬다.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1조 89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DL이앤씨는 지난해 1분기
2022.05.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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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에 의하면 하도급 거래란 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제조ㆍ수리ㆍ건설 또는 용역에 대한 위탁을 하거나 원사업자가 다른 사업자로부터 위탁을 받은 것을 수급사업자에게 다시 위탁한 경우, 그 위탁을 받은 수급사업자가 위탁받은 것을 제조ㆍ수리ㆍ시공하거나 용역 수행하여 원사업자에게 납품ㆍ인도 또는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행위로 정의한다. 여기서 “원사업자”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른 중소기업자가 아닌 사업자로서 중소기업자에게 제조 등의 위탁을 한 자 또는 중소기업자 중 직전 사업연
2022.04.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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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작년 실적(연결, 누계기준) 발표에서 매출액 1조3,986억원, 영업이익 833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3.42배로 최근 10년 이내 최고 수준에 달한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3%감소했으나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분양 완판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8% 대폭 상승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73억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달성에 성공한 것이다.총 차입금은 2,457억원으로 2010년 2조 4천억원대의 1/10 수준으로 축소됐다. 순차입금 또한 2010년 1조 7천억원대의 1/14수
2022.04.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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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이 금천구와 종합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건립은 금천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부영그룹의 강한 의지로 인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부영그룹은 지난 2017년 그룹계열사인 부영주택과 동광주택을 통해 우정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병원 부지와 450억원대 운영자금을 출자해 사업자격을 갖췄다. 시흥동 996번지 내 건립될 종합병원은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175,818㎡, 총 809병상 규모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 지하 1~5층은 주차장, 편의시설 △ 1층~4층은 외래진료실, 검
2022.03.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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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제 45기 정기주주총회 예정 일시와 안건을 의결해 공시했다. 주주총회는 3월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되며 안건은 ▲제 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다. 최근 주주 박철완이 회사 측으로 발송한 주주제안 역시 관련 안건에 함께 상정되었다. 상정된 안건별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 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2021년 금호석유화학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8조 4,618억원, 영업이익 2조 4,068억원
2022.03.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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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7495억원과 영업이익 2415억원, 순이익 13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9%, 영업익은 36.9%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3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건설과 유통, 상사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특히 건설부문의 주택‧건축사업 확대가 실적 확대에 크게 작용했다. 공정호조와 준공, 실행개선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돼 수익성이 증가했다. 건설부
2022.03.07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