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12월 13일 15:30,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광양 포스코 홍보교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동절기 건설현장 질식·중독, 붕괴, 한랭질환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11월 14일 개정·시행된 데크플레이트 등 거푸집·동바리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동절기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늦어져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동바리가 붕괴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콘크리트 보온양생을 위해 사용하는 갈탄·숯탄 등에 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제 9일 오후 12시경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 동 현장은 기성건설(주)에서 시공하는 현장이다.사고는 9층에서 바닥 슬라브 타설 중 데크플레이트가 붕괴됐다. 사고현장에서 이정식 장관은 사망 및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으며, 동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해당 현장에 대해 특별감독도 조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1일,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점검을 위해 방문한 공사장에서는 지난달 21일 지상 4층의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보와 데크플레이트가 붕괴하면서 작업자 5명이 높이 9m~12m 높이의 3층 바닥으로 추락하여 3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사고 당일 초기 현장 조사를 통해 보 하부의 동바리(잭서포트) 설치 상태와 주보와 보조 보의 결합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보고, 상세한 사고원인
한화건설은 지난 10월 말 공동주택 ‘스마트 거푸집 리프트-업(lift-up) 공법’(이하 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하고 시범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올해 5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플러스데크’와 함께 ‘스마트거푸집 공법 개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거푸집 공법 개발에 착수해 5개월만에 금번 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 및 특허 출원하고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아파트 현장에 시범 적용하게 됐다.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은 한화 포레나 인천 구월 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한화건설은 5월 12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플러스데크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형건설사가 전문업체와 협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금번 협약에 참여한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다.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여러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데크플레이
국토안전관리원은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부터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건설사고 관련 정보를 분석한 ‘위험요소 프로파일’을 작성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사이트에 게시했다고 20일 밝혔다.위험요소 프로파일(Hazard Profile)은 건설현장의 공사 목적물과 주변 환경의 안전을 저해하거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을 분류한 것이다.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객체별, 위치별, 공정별로 분석한 자료로 위험의 정도와 위험 요소 저감대책도 포함돼 있다.이번에 배포한 위험요소 프로파일은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장경간 거푸집용 데크플레이트 공법(D-Deck 공법) 기술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을 취득했다.이 기술은 바닥 시공 시 구조물을 장경간(보와 보 사이 간격이 넓은) 데크플레이트로 시공해 작업 과정을 단순하게 하는 기술이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과 더불어 더나은구조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엔아이스틸이 함께 공동연구로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공법은 임시 받침 기둥 위에 8~9m의 더블 리브 골형 강판(단위 폭 600mm에 두 개의 리브를 가지는 데크플레이트)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 방식이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가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컨설팅에 이어 10월 하순부터 약 한 달간 ‘제2차 건설현장 사고예방 컨설팅 및 건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정부의 건설안전문화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건설안전전문가와 협회 담당자로 구성된 컨설팅 그룹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안전가이드 등의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비계, 데크플레이트, 동바리 등 가설자재의 설치 현황과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살펴보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가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건설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현장 사고예방 컨설팅 및 건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사고예방 컨설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건설안전 슬로건(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 선포식의 후속조치로서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절반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이중 추락사고가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현 상황을 바로 잡기위해 시작됐다.이번 사고예방 컨설팅은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됐으며 건설안전전문가와 협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77호, 제778호)했다고 밝혔다.제777호 신기술(“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 제조공법”, ㈜태산파우택)은 가열공정과 시멘트 사용 없이 상온에서 아스팔트혼합물을 제조하는 공법이다.이 기술은 가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가열을 위한 제조설비 비용을 절약시킬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기술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778호 신기술(“T형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중공슬래브공
가열로 하중재하장치 특허등록번호 : 10-0946740특허등록일자 : 2010. 3. 3.특허권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산업발달과 인구 집중 및 도시화 현상으로 인하여 건축물의 고층화 및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물질적 피해와 인명피해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건축물의 화재 시 구조부재는 고열에 노출되어 설계강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므로, 구조물의 강도 저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가 발생되고, 이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여 구조물의 내화설계를 하는 것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