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현장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한난 정용기 사장은 23일(목) 오전, 30년 이상 열공급을 해온 성남시 관내 공공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난방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사무소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갑작스런 한파와 더불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둔 지역난방 사용자들에게 따뜻하고 효율적인 난방 사용을 위한 사용자측 설비 점검 및 안내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아파트 기계실의 차압유량 조절밸브, 열교환기 등의 난방공급 설비를 관리사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가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 최영우 부사장과 아주대학교 부총장 김경래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은 설계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골조 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대 대통령 선거 전ㆍ후 아파트 매매 변동률이 가장 급격히 변한 곳은 1기 신도시 일대로 나타났다. 1기 신도시는 올해 대선 전까지 약 2개월(1/1~3/9) 동안 0.07%의 미미한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대선 이후 약 2개월(3/10~4/22) 동안은 0.26% 오르며 상승폭이 3배 이상 높아졌다.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부동산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에 따른 용적률 상향 기대감이 아파트 가격(시세)에 반영됐기 때문이다.수도권 주요 권역 중 대선 전ㆍ후 아파트 가격 변화가 두드러진 지역은 1기 신도
금리 인상과 가계 대출 축소, 정부의 신규택지 14만호 공급 계획에도 서울과 수도권 집값은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격 부담감에 수요층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지만 상승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이 0.10% 수준에서 움직이면 강세장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서울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이상 이런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특정 물건이 거래되고 나면 새로운 매물이 나오지 않는 매물 잠김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면서 매도자 우위 현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0.10% 수준의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매매와 전세 가격이 모두 0.10% 이상을 나타낸 시기는 올해 3월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대비 높은 변동률을 나타낸 시기는 올해 2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사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강남 일대의 정비사업 이주수요 여파와 전반적인 매물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매시장은 보유세 과세기준점(6월 1일)이 지난 이후 다주택자 매물이 일부 잠기고, 주요 가격 지표들의 상승 추세가 강화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오는
금호건설이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4개동 35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금호건설은 신흥주공연립주택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재건축사업 수주로 금호건설은 세종시 내 입지를 더욱 넓히게 됐다. 금호건설이 최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H2ㆍ3블록에 선보인 주상복합 아파
두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 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1382가구이며, 39~84㎡로 전 평형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8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에 개통되면 대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하여 인천,
[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8일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1382가구이며, 39~84㎡로 전 평형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8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에 개통되면 대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전문건설신문] 대림산업은 11월 중에 ‘e편한세상 밀양강’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밀양강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84㎡A 248가구, △ 84㎡B 111가구, △ 84㎡C 55가구, △112㎡ 27가구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비율이 약 94%을 차지한다. e편한세상 밀양강과 가까운 밀양시 북부면 일대에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LH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한달여만에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경기에 악영향이 미치고 있는 중요한 이 시점 국민의 관심속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대책을 발표했다.지난 1일 박근혜 정부는 관계부처간의 논의와 당정 간담회를 거쳐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주택공급물량을 시장상황과 수요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조절한다. 공공분양주택의 공급물량을 기존 연 7만호에서 2만호로 축소하고, 수도권 그린벨트내에서 새로운 보금자리 지구를 더 이상 지정하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