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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인 3월 13일에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303명으로 2022년(341명) 대비 38명(11.1%)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사고사망자수가 2022년(115명) 대비 7명(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3월은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경사 지반의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지반공사
2024.03.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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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의 참가업체 모집이 순항하고 있다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밝혔다.‘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올해 9월 1일부터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 이래 3달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61개사 650부스를 모집해 역대 최대 조기 모집 성과를 기록했다.주요 참가 신청 기업으로는 굴착기·휠로더 제조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각 150부스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콘크리트펌프 제조사인 전진건설로봇과 현대에버다임, 어태치
2023.12.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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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기계·장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 사망사고 다수 발생 기계·장비 6종에 대한 「작업계획서 표준안」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61건(172명) 중 44%인 71건(74명)이 기계‧장비에 의해 발생했다. 위험요인별로는 이동식크레인(15건), 굴착기(13건), 고소작업대(13건), 트럭(5건), 콘크리트펌프카(3건), 항타기(2건)에 의한 사고가 70% 이상이었다. 기계·장비의 이동(부딪힘·끼임), 중량물
2023.08.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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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계열사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이색 협업에 나섰다.HD현대오일뱅크가 직영주유소에서 ‘디벨론(DEVELON)’ 미니 굴착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벨론’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난 1월 새롭게 공개한 건설장비 브랜드다.양사는 미니 굴착기의 활용성에 주목했다.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대형 굴착기와 달리 미니 굴착기는 농가, 과수원, 전원주택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건설산업 종사자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 기존 대리점을 통한 판매가 아니라 일반 고객이 방문하는 주유소로 눈을 돌린
2023.05.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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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늘 10일 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중대재해가 많은 ‘부딪힘 사고’ 위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안전공단은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감독하고 있다. 부딪힘 사망사고는 최근 3년간(’20~’22년, 승인통계 기준) 전체 사망사고(2,584명)의 9.1%를 차지한다. 이중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한 근로자는 총 236명으로, ’22년에는 92명이 사망했다. 또한, 건설업(52.1%, 123명)에서 주로 발생하고 다음으로 기타업종(33.5%, 7
2023.05.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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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건설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AI 영상 인식 시스템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에 카메라를 부착, 해당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AI가 직접 판단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협착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이전까지 현장에서 초음파를 활용한 장비가 활용되고 있었다. 기존 초음파 방식은 사람과 사물을 쉽게 구분하지 못해, 작업 내 지속적으로 불필요
2023.05.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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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23년 제7차 현장점검의 날인 지난 12일에 최근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중규모 건설현장(50~800억원)을 포함한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을 집중점검했다고 밝혔다.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재작년 357명에서 지난해 341명으로 16명 감소하고, 올해 1분기에도 12명 감소했다. 그러나 주로 중견‧중소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총공사금액 50억~800억원의 중규모 건설현장에서는 사망사고자가 24명이 발생해 8명이나 늘었다.이에 고용노동부는 중‧소규모 건설업체 및 현장을 대상으로 2분기에 불시감독·컨설팅·교육 등
2023.04.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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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철거 목적에 최적화된 전용 장비 EC750EHR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EC750EHR은 최대 36m 높이까지 도달 가능하고 최대 3,600kg 워크툴을 장착할 수 있는 볼보건설기계의 플래그십 모델로, 지난 6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인도되며 1호기 출시를 알렸다. EC750EHR은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신 모델로, 고층과 중층 철거 작업 및 지하 작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범용성을 갖췄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최대 지상 36m부터 지하 10m에 이르는 작업반경, ▲최대
2023.04.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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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밥캣’ 브랜드로 북미 물류장비 시장을 정조준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두산밥캣은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ProMat(프로매트)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전시장에 자리한 9개 제품 중 5개는 ‘밥캣 지게차’로, 전시장에는 ‘두산’과 ‘밥캣’ 두 로고가 나란히 걸렸다. 밥캣 브랜드가 건설이나 농업용 장비가 아닌, 물류 장비 전시회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밥캣 지게차 데뷔의 배경에는 회사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 재정립이 있다. 두산밥캣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두산’과 ‘밥캣’
2023.03.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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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현지시간 1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 2023’에 참가해 전동화, 무인화를 비롯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콘엑스포는 3년 주기로 미국에서 열린다. 14~1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26만㎡에 달하는 전시장에 전 세계 1800여개 건설장비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완성차 업계와 마찬가지로 건설장비 업계에서도 최근 화두는 전동화, 무인화 기술이다. 두산밥캣은 2043㎡ 규모의
2023.03.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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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설기계로 인한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 발주 공사장의 안전 담당으로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 220명을 대상으로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설 현장은 타워크레인, 굴착기 등 다양한 건설기계와 근로자가 혼재돼 위험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안전관리자는 건설기계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되고 건설기계 안전관리 교육 의무가 없어 교육 이수가 절실히 필요했다.고용노동부가 지난 1.19일에 발표한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2023.02.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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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 중 하나인 머신가이던스/머신컨트롤(이하 MG/MC)의 표준적인 시공기준을 마련해 건설공사 무인화·자동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MG/MC 기술은 현재 국내 기술개발이 상당 진행되어 일부 현장에서 굴삭작업 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 관련 연구 결과 MG 적용 시 공사투입인력 감소, 기존 대비 약 25%의 공사시간 절약 효과가 있으나 관련 시공기준이 없어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MG/MC 적용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해 현장 도입이 활성화될 수
2023.0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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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3년도 「초소규모 건설공사(1억원 미만) 기술지도 민간위탁 사업」(이하 ‘무료 기술지도 사업’)을 사망사고 고위험작업 중심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금액 1억원 미만 건설공사 사고사망자는 연간 100명 이상으로 전체 건설공사 사고사망자의 약 1/3을 차지한다. 1억원 미만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24.4%는 지붕 개‧보수 작업에서 발생하고, 지붕 개·보수, 외부도장(달비계 등), 철거・해체, 인테리어, 리모델링, 옥상방수, 관로 등 7개 작업에서 약 54.4%가 발생한다. 지붕, 비계, 트
2023.01.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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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2월 12일 성남 그래비티 판교에서 건설기계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건설기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기계인의 날」은 국내 건설기계산업 업계 종사자의 결속을 다지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ㆍ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2005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8회를 맞았다.국내 건설기계산업은 코로나가 확산한 이후 `19년, `20년에 생산과 수출 모두 감소했으나, 지난해부터 반등해 올해는 생산 11.
2022.12.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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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초대형 100톤급 크롤러 굴착기 EC950F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EC950F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굴착기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초대형 모델이다. 기존에 검증된 제품 사양에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국내의 다양한 현장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플래그십에 걸맞은 탁월한 생산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강화했다.EC950F는 기존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초대형 굴착기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 EC750E의 최대 버켓용량(5.5m3) 보다 약 1.3배 크며, 가
2022.09.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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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3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 지역인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임직원, 협력사 직원 및 가족 150여 명과 함께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수년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하면서,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2022.07.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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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중대형 트럭 선도 브랜드인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경북 울진 대형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 및 장마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예방 작업에는 총 7대의 중대형 굴착기와 4대의 덤프트럭 총 11대 중장비가 동원됐다.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 부구천 3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복구작업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폭우와 강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의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현장 자원봉사자들과
2022.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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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경남 창원시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대강당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22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볼보그룹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볼보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이날 행사는 볼보건설기계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 담당 신동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Covid 19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어, 국내 14개 협력사 임직원은 오프라인으로, 120개 협력사는 온라인
2022.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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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그룹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Limach)’에 대대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볼보건설기계는 ‘리막’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유한회사인 ‘일렉트릭 스페셜 테크닉스 B.V(Electric Special Technics B.V)’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볼보건설기계는 자사의 장기적인 전동화 로드맵을 보완하고, 기존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볼보건설
2022.05.1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