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민간부문의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공공발주사업에서 신기술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분야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 「국토교통기술수준분석(‘2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시설물 분야 기술력은 최고 수준(미국) 대비 85% 정도다. 중국과의 격차도 약 1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건설업의 생산성 증가율도 지난 20년간 연평균 1.0% 수준(제조업 3.6%)에 머물러 있다. 국토부는 특혜시비 등을 우려한 공공발주기관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친환경 바이오 폴리머를 이용한 보강재와 골재 혼합물을 활용해 제방의 붕괴를 방지할 수 있는 보강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수자원학회의 수해조사(2020.12.~2021.7.)에 따르면 수년간 전국을 휩쓴 폭우로 인해 호남지방과 중부내륙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상당 부분 하천 제방의 붕괴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수로 인한 하천의 범람이 제방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서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하천제방 붕괴와 이에 따른 홍수는 인명 및 재산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하천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자율주행 기능과 영상 센서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하공간의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자동화 점검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하공간은 시민의 쾌적한 도시 활동을 위해 필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지상과 비교해 접근의 불리함, 폐쇄적 구조 등의 이유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최근 서대문구 지하 공동구 화재 사고로 인해 통신장애가 발생했고 완전한 복구까지 일주일 정도가 소요됐다. 이와 같은 안전사고는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시민들의 불안감과 불편함을 야기함에 따라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유망기술의 시장진출을 위해 시제품 제작·검증, 시험시공 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이하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2021년 신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지원을 위해 26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예산을 확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토교통 10대 유망산업 중심으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대 유망산업은 스마트시티, 녹색건축, 자율주행차(미래차), 드론,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마트건설, 스마트물류, 프롭테크, 철도부품 +
[전문건설신문]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이 자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기술 또는 대학·출연(연)·공사(단) 등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상용화할 수 있도록 205억 원의 연구개발 예산으로 70개 내외 중소기업을 지원(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사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이다.국토부는 올해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아이디어가 국토교통분야 시장에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억 원 규모 예산을 별도 편성해 벤처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벤처기업의 참여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국토교통기술지역특성화사업에서 “산악지역 기후변화대응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을 통하여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시공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2014년 6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봅슬레이연맹, 루지연맹, 캐나다 전문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모크업(Mock-Up)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2015년 2월, 전문시공사와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한 뒤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에 시공할 예정이며, 2017년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 통해 기업 발전 촉진 추진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1일 개막식을 갖고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함께 하는 상상 플러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술·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및 신기술을 전시·홍보하는 장과 함께 정책토론회,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창조경제시대 국민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국토교통기술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행사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 4월 21일부터 실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토교통기술을 기반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창조경제 실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기획되었다. 공모분야는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국토교통 관련 기술 아이디어’이며, 응모대상은 만 30세 이하의 국내외 대학생으로 4인 이내의 그룹 또는 개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대상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