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갑)은 13일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3기 신도시 하수처리장 설치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3기 신도시 가운데 하수처리장 설치가 문제되는 지역은 부천 대장, 과천, 남양주 왕숙 등이다.부천 대장의 경우 2029년까지 2만 가구, 4만8천 명 입주 예정인데 하수처리장과 광역소각장 지하화에 거액(1조7천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LH 지구단위계획에서 빠진 상황이다.과천의 경우 2025년까지 7천 가구, 1만8천 명 입주 예정으로 하수처리장 30년이 넘
정부가 서울 등 대도시의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지구지정을 하고 공공기관이 사업을 이끄는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시행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 가구 등 전국에 83만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 대책이다. 기존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
4인 가구의 월평균소득이 731만원 이하이면 통합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통합 공공임대 입주자격 등을 반영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등의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중 질 좋은 평생주택 도입 방안 등을 법제화한 것이다. 우선 개정안은 통합 공공임대의 입주자격과 공급기준 등을 신설했다.통합 공공임대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총자산이 소득 3분위(5분위 기준)이하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입주할 수 있다. 3인 가구
앞으로 서울 강남권 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강북권에 투자할 수 있게 돼 균형발전의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주택 특별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택지개발촉진법’ ‘공공주택특별법’ 일부 개정안 및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5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관련, 임대사업자와 임차인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앞으로 「택지개발촉진법」 및 「공공주택특별법」에 근거하여 조성된 2기․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 건설용지를 공급할 때에는 단순 추첨 공급이 아니라 입찰에 참여한 업체에 대한 평가를 통해 택지를 우선 공급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추점방식 참여요건을 다양화하고, 주택품질이나 주거복지 등 참여업체의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하여 견실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택지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행 택지개발지구 및 공공주택지구 내의 공동주택 건설용지는 1984년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에 추첨 공급 방식을 원칙으로 규정한
[전문건설신문] LH(사장 박상우)는 오는 5일, 19일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통합 모집공고를 통해 총 218개 국민임대단지에서 총 14,457세대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76개 단지 5,571세대, 지방 142개 단지 8,886세대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선정시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 자산 2억1900만원 이하인 자로 입주자격요건을 강화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관련지침’ 시행전 마지막 입주자모집이다. LH는 매년 3만호에 달하는 예비입주
[전문건설신문] 공공시설부지에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주차장을 복합건물로 건축할 경우 해당 주차장은 건축연면적에서 제외되어 용적률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제2차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 후속조치로 추진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철도·유수지 등 공공시설부지에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 주차장을 복합건물로 건축 시 해당 주차장은 건축연면적에서 제외되어 용적률이 완화된다. 현재
[전문건설신문] 앞으로 공공시설부지에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주차장을 복합건물로 건축 시 주차장면적은 건축연면적에서 제외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시설부지에서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주차장을 복합개발 시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는 「2016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제2차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사항이다.철도
[전문건설신문=이상호 기자] 내년부터 지방 중소도시, 낙후지역 등에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공급방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이 신규로 건설된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변화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여건에 대응하고 여전히 임대주택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지방 중소도시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급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그간 공공임대주택은 대규모 수요가 존재하는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대규모 택지를 개발하는 형태로 공급되어 왔으나, 기존 방식은 상대적으로 농어촌 및 낙후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