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최근 중규모 건설공사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 2분기를 중‧소규모 건설현장 집중 감독‧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불시감독, 컨설팅,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설업 사고사망자는 ’21년 357명에서 ’22년 341명으로 16명 감소하고, 올해 1분기에도 12명 감소했으나(’22.1분기 73명 → ’23.1분기 61명), 중견‧중소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총공사금액 50억~800억원의 중규모 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50.0% 급증했고(16→24명, 8명), 총공사금액 1억~50억원의 소규모 현장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24일,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박 원장이 점검을 위해 방문한 공사장에서는 지난 19일 폭 4.5m, 높이 11.7m의 철근조립체가 안전관리 미흡으로 넘어지면서 작업자를 덮쳐 1명이 목숨을 잃었다.박영수 원장은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과 시공 순서를 지키는 것이 건설사고예방의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4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지자체 명단을 20일 공개했다.사망사고 명단공개는 건설 주체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는 매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2020년 4분기 중 금호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등 8개 건설사에서 해당 기간 동안 각 1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도로공사로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하동군, 한국철
국토교통부는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망사고가 발생한 발주청 명단을 공개했다.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이며, 해당 기간 동안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 지난,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서비스드레지던스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기존 조적벽 해체작업 과정에 조적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를 덮쳐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9월 2일 “평택고덕 A-1BL아파트건설공사(6공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부부 근로자 2명이 지상 6층 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