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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지난 2월 23일부터 2주간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 중인 26개 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물 터파기 및 흙깎기 사면 등 지반상태와 가설물 및 크레인 등의 지지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추락방지시설 및 안전 장비 지급상태 등도 상세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점검시작일인 23일에는 조달청장이 경기도 화성
2024.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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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규정에 따른 주요 건설작업 및 장비 안전기준을 정리한 ‘2024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 혁신 방안’의 하나로, 건설현장 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규정을 정리해 현장에서부터 체계적 안전관리가 되도록 2017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건설안전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기준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
2024.01.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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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15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술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0여 명의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시 주요 지적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건설참여자들이 참여하는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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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남시 건축직 공무원들과 관내 건축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 추락사고 원인 분석 및 현장 중점점검 사항 등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 때 사고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찾아내 계도하고 지자체 공무원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강원지역본부의 안전 컨설팅을 받은
2023.09.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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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17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스마트건설안전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공청회에서는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리원 임석빈 부장과 동아대학교 최재호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관리원 안전성능연구소 오광진 소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안전기술과 관련한 정부와 관리원의
2023.05.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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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5월 15일부터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5개 지방국토관리청)와 산하기관으로 안전점검반(총 11개반 842명)을 구성했다. 점검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김규철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위
2023.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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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상황 등을 점검했다.원 장관은 “작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후진적 건설사고와 유사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하면서, “안전을 더욱 중시해야 하는 LH의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더욱이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서려 했던 위치에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해 아찔한 생각마저 든다”라고 밝혔다.원 장관은 안전 확보를 위해 “우선 LH에 공사중지를 명령했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과 관계 전문가 정밀조사를 실시
2023.05.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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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올해 전국 48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지원서 접수 일정 등을 담은 공고문을 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AI) CCTV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지난 2021년 영남권의 12개 건설현장에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24개소를 새로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8개소를 추가 지원하면 스마트
2023.03.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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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3일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관련 법령 및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리원 강원지사와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이 체결한 건설안전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시설단 소속 초급 간부 및 군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의식 제고를 위해 건설정책 방향 및 관련 법령 이해, 건설사고 사례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관리원 강원지사는 발주자, 감리자, 시공자, 근로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책자도
2023.03.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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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충청지사는 지난해 대전시·세종시·충청남북도 등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떨어짐’이 절반을 넘었고 사망자의 62%가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2년 한 해 동안 충청권에서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4명 늘어난 29명이었다. 사망사고의 원인은 ‘떨어짐’ 15명, ‘깔림’ 5명, ‘끼임’3명 등으로 집계되었으며 ‘맞음’‘무너짐’‘넘어짐’‘부딪침’‘감전’등이 각각 1명이었다. 공사금액별 사망사고는 1억 원~10억 원 미만이
2023.0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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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규정에 따른 안전기준을 정리한 ‘2023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 혁신 방안’의 하나다. 건설공사장 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복잡한 규정을 정리해 현장에서부터 체계적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뒀다.특히 그림, 사진, 도표 등을 대폭 활용해 건설공사 관계자(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감리자 등), 공사감독관 및 건설공사장 현장점검 담당자들이 안전기준을 쉽게 이해
2023.01.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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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 사고는 ‘깔림’과 ‘떨어짐’이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사고가 빈번했다는 데이터 분석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시 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과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수시 데이터 분석 사업’은 사회이슈와 도정현안에 관한 7가지 주제를 선정해 데이터 융복합 분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공개된 과제는 ▲경기도 소재 건설현장 산재사고 현황 분석(건설) ▲천식·아토피·비염에 관한 환경성질환의 현황 분석(환경) ▲효율적 소
2022.12.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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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1일,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점검을 위해 방문한 공사장에서는 지난달 21일 지상 4층의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보와 데크플레이트가 붕괴하면서 작업자 5명이 높이 9m~12m 높이의 3층 바닥으로 추락하여 3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사고 당일 초기 현장 조사를 통해 보 하부의 동바리(잭서포트) 설치 상태와 주보와 보조 보의 결합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보고, 상세한 사고원인
2022.11.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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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올 3분기 중소규모 건설현장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인 비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 충·남북, 세종시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620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모두 1,142건의 현장지도계도를 실시했다. 지적 및 계도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시스템 및 강관비계 설치불량’이 570건(50%)으로 가장 많았다. ‘안전난간 및 추락예방 미조치’가 510건(45%)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2022.10.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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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는 1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기술직 공무원과 관내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지난 8월 관리원의 건설안전 교육이 효과가 컸다고 판단한 수원시가 요청하여 대상을 확대해 실시됐다. 교육은 안전 및 품질관련 제도 및 절차 이해, 건설사고 사례와 중점 이행 사항 등을 요약해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문종섭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도와 역량강화 교육을 연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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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개 외국어로 제작된 현수막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수막에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선포한 건설안전 슬로건인 “안전베테랑은 현장정리부터”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크메르어, 태국어 총 6개 외국어로 표기돼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수막 1,000개를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우선 배포하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지난해 건설사고 사망자의 12%가 중국 등 외
2022.10.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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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 23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건설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오영석 지사장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배인호 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협약 체결 후 영남지사는 중ㆍ소규모 건설현장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현장 자율점검 운영매뉴얼, 건설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관리원이 실시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은 “효
2022.09.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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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충청권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콘크리트 내구성 적용 안내서’를 배포하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충청권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대한건축사협회, 건설협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2월 개정된 ‘콘크리트 구조 내구성 설계기준’의 적용을 위해, 지난 1년간 관련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작성된 안내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근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은 “광주아파트 붕괴사고처럼 콘크리트 품질로 인한 건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2.09.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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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지난 1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서산시 관내 공사감독 ․ 관리관, 시공자, 감리자 등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대전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건설안전 관련 정부 정책, 주요 건설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대책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근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은 “사망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진행할
2022.09.1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