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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품질 고도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BIM Awards 2023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인 대상을 수상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정보모델)을 기반으로 2021년 5월 착공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대상으로 설계부터 프리콘, 견적,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현장의 전 생애 범위를 포괄해 적용했다. BIM과 연결해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두의 이해와 소통이 원
2023.1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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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을 전담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에 맞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를 꾸리고 제1차 설립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국토교통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위원(항공정책실장 및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및 공공기관 설립·공항 건설 등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설립위원회는 조직·인원설계, 임직원 채용 등 공단 설립추진 방향 전반을 논의하며, 이번 회의에서
2023.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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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실시공 근절 및 공공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H 기업성장센터(판교)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실공사의 원인진단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는 인천검단 아파트의 붕괴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박 교수는 붕괴사고의 원인을 전단보강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미흡, 성토재 과하중으로 분석하고,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상호간 업무협의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과
2023.1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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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월 24일 오전 킨텍스(제1전시장)에서「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개최한다.지난 7월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향 아래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이루는 대・중소・벤처기업(현재 313개 참여중)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 등이 지원하는 협의체로서, 6개의 핵심 기술 별로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운영위원회에서 기술/특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는 얼라이언스 운영 전반을 총괄 지원한다
2023.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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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4일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100명의 ‘건설안전 국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감시단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사회적 감시를 강화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중인 국민참여제도로, 내년에 활동할 감시단은 실버감시단 20명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국민감시단은 생활 근거지 인근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휴대전화 등으로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포상이 실시된다.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
2023.11.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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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건설워크넷 개설 10주년을 맞아 11월 23일부터 「건설분야 인재채용 우수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건설워크넷을 이용해 채용공고를 진행하고, 인재를 채용한 기업들로 △인재영입 부문 △채용모집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사와 우수상 2개사를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협회는 수급불균형을 겪고 있는 건설분야 일자리 해소에 적극 노력한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신청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시상식은 내년 초 협회
2023.1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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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에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점검했다.건설현장 추락사고는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였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다수여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저하되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하다. 이때 보온을 위해 갈탄·숯탄
2023.1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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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협력회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DL이앤씨 관계자를 비롯해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협력회사 6곳의 경영진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간담회에서 각 협력회사 경영진과 심층 면담을 통해 중대재해와 관련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협력회
2023.11.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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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는‘20년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 법적 기준이 없었고 특히 기존 아파트
2023.11.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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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일일 건설안전관리 상황판(이하, ‘안전상황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안전상황판은 사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업에 특화된 각종 안전보건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기존에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했다. 안전상황판은 건설현장에서 관심이 있는 지역별 날씨 정보, 사망사고 빅데이터와 연계한 오늘 날짜의 과거 사망사고 사례, 위험성평가표 예시 등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산재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주요 건설안전 이슈
2023.11.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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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및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7일(금) 오전 10시 서울에서「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부 차원에서 열리는 첫 민간기업 대상 설명회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방문(’23.9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팀코리아의 활동성과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에 참여 의지를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먼저,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함께
2023.1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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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영하 15℃ 혹한 기후 대응을 위한 고성능 콘크리트 시공 기술과 AI 기반의 동절기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북부, 강원도 그리고 접경지역은 국내 다른 지역과 달리 동절기가 긴 기후 특성이 있다. 이 지역에서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충분한 공사기간을 확보하기 어렵고, 공사의 준공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동절기에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동절기 공사는 극한의 온도 조건을 고려해 재료 관리, 콘크리트 타설, 양생 등 철저한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는 동
2023.11.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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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년 개정된「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24년 1월 1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된다고 밝혔다.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는 ’18년 건설산업 혁신방안(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1년 일부 업체의 헌법소원 제기가 있었으나 지난 7월 합헌 판결이 있었으며, 업종 전환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업종전환 신청을 하지 않는 업체는 자동 등록 말소될 예정이므로, 건설업을 계속 수행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말까지 건설업 등록관청에 전환 신청을 해야 한다. 업종전환 업체의 전환업종 등록기준
2023.1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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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밝혔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마련했다. 최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11.10)를
2023.1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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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능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분야 협동조합인,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건설 협동조합 운영 및 설립 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인 협동조합 설립 관련 멘토링을 통해 협동조합별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3.1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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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축설계 전반에 자동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건축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2023.11.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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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2023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국내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K-건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가 후원한다.‘신기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60여 업체가 참가, 72개 부스를 구성한다. 부스에서는 토목, 건축 등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이번 박람
2023.11.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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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21차 현장점검의 날인 11월 8일에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점검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459명으로 전년동기(510명) 대비 10.0%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사망자는 15명(18.3%) 증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0억원 이상, 특히 사고사망자 수 증가 폭이 큰 120~800억원의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
2023.11.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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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11월 7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주요 공종 하도급 전면 금지 등이 포함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협회는 원도급사가 직접 시공하면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고 모든 하도급은 품질 미확보로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치부한 서울시의 대책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은 커녕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모든 건설공사는 수많은 작업공종이 복합돼 있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세부공사별로 전문분야 업체에 일을 맡겨
2023.11.0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