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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IoT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U자형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에 박스형 모듈을 삽입하는 방식의 탈현장 건설공법’ 등 스마트 건설신기술 7건을 포함해 총 26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건설산업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20년부터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첨단기술성 항목 10점)을 부여해 오고 있으
2023.12.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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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PF 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자, 책임준공보증 출시를 한 규정 개정과 조직 정비 등 제반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금융기관이 연말 회계연도 결산을 위해 중단(북 클로징)한 PF대출 실행이 개시되는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보증을 취급할 예정이다.책임준공보증은 조합의 우수한 신용도(AA+, 나이스신용평가)와 약 20년간 공사이행보증 상품을 운영하며 축적한 보증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사가 부담하는 책임준공의무(약정된 기한까지 목적물을 준공할 의무)를 보증하는
2023.12.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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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3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8% 감소한 45.5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공공부문은 11.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민간부문은 34.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1% 감소했다.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11.7조 원을, 건축은 공장작업장, 주거용 건축 등이 감소하며 43.1% 감소한 33.8조 원을 기록했다.상위 1~50위 기업은 18.2조 원(전년 동기 대비 50.8% 감), 51~ 100위는 2.0조 원
2023.12.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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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시내 도시기반시설 조성과 건설기술 발전에 큰 공적을 쌓은 기술자 16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8회 서울특별시 건설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에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경호 중앙대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적심사위원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공적을 기리는 상패가 수여된다.「서울특별시 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
2023.12.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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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는(이하 ‘공제회’)는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 장학생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2023년 근로내역이 100일 이상 적립돼 있는 국내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인 건설근로자의 자녀다.신청기간은 2023년 12월 26일(화)부터 2024년 1월 18일(목) 18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또한, 신청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제출 시 필요한 서류는 없으며, 건설근
2023.12.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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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기준 개정 등으로 BIM 설계 확산과 젊은 기술인의 참여가 확대되고, 합리적 대가가 지급되는 등 내실 있는 설계 환경이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용역적격심사 및 협상에 의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22.7월) 이후로 현장에서의 BIM 적용은 확대돼 왔으나, 설계사 선정을 위한 평가 시 기술인들의 BIM 설계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없어 설계사의
2023.1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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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원도급 전문공사 보호구간을 현행 공사예정금액 2억원에서 4.3억원으로 확대하고, 보호기간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금번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공사예정금액 4.3억원 미만 전문공사에 종합건설사업자의 참여가 제한됐으며, 전문건설사업자의 종합공사 공동도급 허용 시행일은 3년(2027. 1. 1) 유예됐다.전문건설업계는 오늘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되면 연간 1조원 이상의 건설업역간 상호시장 손실을 대부분 회복하고, 보다 근본적인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제고에
2023.12.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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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로·건축·융합타운(광교신청사) 등 본부 소관 공사현장 총 35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188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해 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을 맞이해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각 공사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진행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공사현장 사면 안정, 건축공사현장 가설구조물 지지력 보강
2023.12.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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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PM(Project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고품질의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9일 현대제철 이성수 전기로사업본부장과 한미글로벌 이국헌 기술총괄은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철골조 아파트는 기존 철근콘크리트구조(RC구조, Reinforced Concrete) 아파트와 달리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입주자 취향을 반영한 자유로운 평면배치는 물론 향후 리모델링도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2023.1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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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중 질식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건설현장 질식사고 3건 중 2건이 콘크리트 보온양생 중에 발생했으며 이는 겨울철에 콘크리트가 잘 굳도록 갈탄, 숯탄 등을 사용해 난로를 피우다 다량의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콘크리트 양생작업 질식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갈탄, 숯탄 등 대신 일산화탄소가 적게 발생하는 연료나 열풍기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부득이 갈탄, 숯탄 등
2023.12.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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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파트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제안한 감리자 독립성 확보, 구조 안전성 검사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에 대거 반영됐다.경기도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관계부처와 합동 발표한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추진 과제’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가 그간 국토부에 제도개선 건의한 사항이 대거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도는 인천 서구 무량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품질점검을 통해 부실 시공․감리를 방지해야 한다며 9월 말 국토부에 관계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2023.12.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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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지난 14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i-AWARDS 2023 (이하 ‘아이어워즈’)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두산건설 기업 홈페이지는 We’ve 브랜드 홈페이지와 함께 2023년 1월 개편됐다.두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탁월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두산건설의 We’ve 브랜드 홈페이지는 모바일브랜드 이노베이션대상, 건설브랜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We’ve 브랜드 홈페이지는 두산건설이 보유한 브랜드 (We’ve,
2023.12.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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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서울시가 고민해 온 ‘공동주택 명칭 개선’과 관련해 마지막 토론회가 열린다. 시는 작년 12월, 건축․국어․지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논의를 시작한 이후 올해 4월엔 조합․건설사 등 업계와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서울시는 12.21.(목)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후생동 4층)에서 ‘공동주택 명칭 개선 3차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시가 마련 중인 명칭 제정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최종 의견을 모으고, 공공․민간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명칭 개선 동참 선언식’도 갖는다. 서울시는 길고 생소한
2023.12.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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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22.7)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22~’26)’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2월 15일(금)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및 설계·시공 실무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디지털 건설정책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열린다.그간 설계·시공 실무자들은 도면을 작성·검토할 때 관련 건설기준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건설기
2023.12.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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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15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술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0여 명의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시 주요 지적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건설참여자들이 참여하는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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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교육훈련기관 및 재단 임직원 포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5개 최우수·우수 훈련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사업 개선 제안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재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에 참여한 교육훈련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제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도내 건설인력 부족
2023.12.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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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의 참가업체 모집이 순항하고 있다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밝혔다.‘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올해 9월 1일부터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 이래 3달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61개사 650부스를 모집해 역대 최대 조기 모집 성과를 기록했다.주요 참가 신청 기업으로는 굴착기·휠로더 제조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각 150부스 참가 신청을 완료했고, 콘크리트펌프 제조사인 전진건설로봇과 현대에버다임, 어태치
2023.12.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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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는 12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한기정 공정위원장을 비롯한 선중규 기업협력정책관, 정창욱 카르텔조사국장, 김문식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등 공정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문건설업계에서는 윤학수 회장을 비롯한 전건협 회장단,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 20여명이 참석했다.전건협은 이 자리에서 △타워크레인 운영비용 전가 행위 개선 △특정 원사업자 건설현장 불공정행위 직권조사 요청 △특정 보증기관의 보증서 요구 개선 △공공공사 표준하도급
2023.12.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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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해체공사 현장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체공사 현장점검 가이드’를 새로 제작하여 공사 허가를 담당하는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은 기존의 점검표로는 해체공사 현장점검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가이드를 제작했다. 새로 배포된 가이드는 다양한 현장점검 사진과 항목을 공사단계별로 정리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해체공사 업무와 관련된 벌칙 및 과태료 등도 위반 행위, 위반자 등을 기준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가이드 추가 개선과 관련한
2023.12.1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