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건설은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자선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선 경매는 선수단의 애장품 29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품목은 유현주 프로의 퍼터로 총 27번의 입찰 끝에 220만 원에 낙찰됐으며, 박결 프로의 의류는 마지막까지 입찰 경쟁이 붙어 입찰마감이 1시간가량 연장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물품을 제공해준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두산건설 We’ve 골프단
2024.01.16 11:33
-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2일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투입하여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준고속철 등이 운행돼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되는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2024.01.15 12:44
-
한화 건설부문이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전사적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은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현장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간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형CCTV를 운영하고 동절기 가스측정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위험요소를 밀착관리하고 있다.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이동형 CCTV를 본사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구조다. 12
2024.01.12 08:43
-
국토교통부는 땅꺼짐(지반침하)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의 우려가 큰 도로·인도 총 1,665km(524개소)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23.1월~’23.12월)한 결과, 178개 지하 빈 공간을 발견하고 각 지자체에 선제적 안전관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반탐사 과정에서 지표투과레이더와 같은 첨단장비를 활용하고 전문인력의 참여를 확대해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에는 국지성 폭우지역과 지반침하 사고주변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긴급 탐사를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2024.01.11 10:50
-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4천47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51곳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31곳(133.5㎞), 경기북부 20곳(86.7㎞)이며 관련 예산은 각각 2천789억 원, 1천684억 원이다.경기도는 적극 재정을 통해 경기회복을 추진하는 의지로 지난해 보다 관련 예산을 2천181억 원 증액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88호선 양평 강하~강상(L=6.4㎞), 광주~양평(L=10.4㎞) 노선을 비롯해 지방도359호선 파주 갈현~축현(L=5.1㎞), 지방도360호선 파주
2024.01.10 11:29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월 10일 2024년 제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점검하면서, 특히 '추락' 사고유형 중 '사다리'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다리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다수 발생했는데, 대부분 1~2m 내외의 높이에서의 추락이었다. 사고의 원인은 주로 사다리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사다리 자체가 파손·미끄러지는 경우다. 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자 수는 2백여 명이다.이동식 사다리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턱끈
2024.01.10 11:26
-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2023년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333.1억불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작년 한 해, 세계적 경기 둔화, 이스라엘-하마스 무장충돌 등 지정학적 악재 속에서도 정상 외교, 민‧관 협력 강화 등의 성과로 321개 해외건설 기업이 95개국에서 606건의 사업을 수주한 결과, 2021년에 전년(’20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2022년 310억불에 이어 2023년에는 333억불로 2년 연속 증가세(전년比 +23.3억불)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중동(114억불, 34.3%), 북미·태평양(103억불,
2024.01.09 10:05
-
GS건설이 2일 처음으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현장안전경영에 나서고 있다.GS건설은 지난 4일 오전 GS건설 CEO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2024.01.09 09:59
-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2회 연속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협회는 지난달 1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3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직업소개사업영역과 직업정보제공사업영역 등 총 2종으로 구분되는 인증에서 유일하게 직업정보제공사업영역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협회는 고용서비스 위탁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는 등 다양한 우대를 받게 된다. 아울러 협회는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1월 3일 우수한 고용서비스 품
2024.01.09 09:54
-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5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추진 관련해 산업,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의 부행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각 은행의 태영건설 담당 부행장은 태영건설 부실 관련 계열주 책임, 자구계획의 내용과 이행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워크아웃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채권은행은 태영건설의 부실이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한 데에서 비롯된 것임을 재확인하고,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절차를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계열주와 태영그룹의 뼈를 깎는
2024.01.08 11:27
-
국토안전관리원은 5일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도와 분쟁조정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소책자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건축물의 건축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축 관계자와 인근 주민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건축분쟁전문위원회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한 책자에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소개와 분쟁조정 신청 방법, 신청 대상, 조정신청서 작성법 등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또한 건축 민원을 담당하는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고하도록 건설 분쟁, 환경 분쟁, 공동주택 하자 분쟁 등 유사
2024.01.05 11:30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PF시장 불안 확산으로 인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주택, 단지 등 9곳의 LH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010호를 건설 중이다.LH는 노임 및 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
2024.01.04 11:46
-
경기도는 도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규정에 따른 주요 건설작업 및 장비 안전기준을 정리한 ‘2024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 혁신 방안’의 하나로, 건설현장 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규정을 정리해 현장에서부터 체계적 안전관리가 되도록 2017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건설안전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기준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
2024.01.04 08:50
-
고용노동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4.1.1.부터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가입 대상이 되는 모든 건설공사(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에 전자카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공사 현장에 전자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출․퇴근 내역을 전자적으로 관리하고, 이와 함께 퇴직공제부금 신고가 이루어지는 제도로써, ’20년 11월부터 시행되어 대규모 건설현장부터 단계별로 확대 적용돼 왔다.이번 적용 확대에 따라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전자카드제가 적용(‘23년 9천개소→‘24년 8만개소)되어 더 많은 건설근로자의 권익이 보호될
2024.01.03 10:50
-
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24.12.1)을 맞아 Next 30년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엠블럼을 전격 공개하고, '30개 성공스토리' 발굴에 나선다.'30주년 엠블럼'은 자연 속에 굳건히 뿌리내린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사명인 ‘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해 구성했다. 특히 글자로 표현된 '0'의 부분은 움직이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역동성, 진취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엠블럼 색상은 친환경적(Eco)이면서 30살을 맞이한 포스코이앤씨의 활기차고 도전적(Challenge)인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오로라
2024.01.03 10:03
-
국토교통부는 ’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시장단가의 관리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작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총 1,852개 표준시장단가 중 411개 단가(토목 255, 건축 110, 기계설비 46)는 현장조사를 통해 개정했고, 그 외 1,037개 단가에 대해 건설공사비지수,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해 최근 8개월 간 물가변동분을 반영한 결과 직전(’2
2024.01.02 17:36
-
고금리 장기화, 공사비 상승 등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 속에서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홍문기)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대형 건설사 중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업체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HJ중공업은 전년 대비 수주액이 약 30% 증가하며, 6,500억 원의 물량을 올해 정비사업에서 수주하였다.최근 건설업계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HJ중공업은 PF 사업 참여가 전무해 이 위기
2023.12.29 10:18
-
서울시가 신속하면서도 공정한 시공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공자 선정기준을 개정한다. 시는 행정예고기간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 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최종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올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시공자 선정시기가 ‘사업시행계획인가 후’에서 ‘조합설립인가 후’로 앞당겨지면서 ‘시공자 선정기준’도 개정되는 것이다.시공자 선정기준은 공사비 깜깜이 증액, 무분별한 대안설계 제시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정안이 마련됐다.개
2023.12.29 09:10
-
태영건설은 과도한 개발사업 관련 PF연대채무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28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앞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 ‘23.12.26 공포)에 의한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이하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 건설사로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유지해 왔으나 공격적인 PF 사업 확대로 PF보증채무 비중이 타 건설사 대비 과도한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으로 만기도래하는 PF대출의 만기연장과 차환이 어려워지면서, 금융채무 및 PF보증채무의 강제적 조정 없이는 현재 위기상
2023.12.28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