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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8일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으로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16일 대구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실시 중이다.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노인정, 커뮤니티 시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인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올해 초 기
2020.04.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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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도 새로운 비대면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단지에 커뮤니티시설 안내와 예약 등을 도와주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커뮤니티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커뮤니티 로봇은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커뮤니티시설 이용을 돕고 가벼운 짐도 나를 수 있다. 삼성물산
2020.04.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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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사장 김형)은 건설현장의 동바리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무사고 준공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바리는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구조물을 일시적으로 받쳐주는 가설지지대를 말한다. 동바리 붕괴사고는 지지력부족, 지반조건, 설치과정 불량일 경우 주로 발생하며, 동바리가 붕괴되면 건축물의 보, 슬라브와 같은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를 타설중이던 작업자가 추락하거나 매몰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대우건설이 개발한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
2020.04.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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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 법인명 투게더투자운용)를 통해 ‘재건축 리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 주택을 리츠를 활용해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이다.재건축 사업의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공급한 주택의 잔여분을 일반인에게 공급할 수 있다. 이 때 주택법의 하위 규칙인 ⌈주택공급에관한규칙⌋을 따르게 되는데, 조합이 일반분양분을 리츠에 현물로 출자하면 앞서 언급
2020.04.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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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분야에도 IT와 ICT기술이 접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를 건설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과 확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련 공공기관과 연구단체들이 이런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기관, 단체들은 건설장비 자동화, 디지털 지도, 원격 자동 시공기술과 같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본격화함으로써 ‘스마트 건설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과다경쟁, 인력난 등 건설산업 고질병 해소최근 국내 건설산업은 건설사 간의 과다경쟁, 주력 해외시장 축소, 인력의 고령화,
2020.04.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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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구를 지키는 ‘행복한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어린이 특화 놀이터를 개발해 SK뷰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행복한 놀이터는 황제펭귄, 대왕판다(Giant Panda), 레서판다(Lesser panda)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주제로 꾸며진다. 4차 산업시대에 맞게 증강현실(AR)도 즐길 수 있다. 놀이터 곳곳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화면에 멸종위기 동물의 설명과 함께 증강현실 캐릭터가 나타나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도 설치된다. 어려운 수치 대신
2020.04.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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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가 운영해 오던 회원우대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여 13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오픈한 회원우대서비스는 의료, 숙박, 웨딩, 골프 등 활용도가 높은 총 4개 업종 36개 업체로 선정했으며,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회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지회와 지역정책자문위원회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 체인을 둔 유수의 업체들과의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협회 회원은 △종합건강검진, 치과 및 안과 검진 할인 △리조트, 호텔객실이용 시 특별요금 적용 △
2020.04.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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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삼성물산은 지난 6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200억원을 입찰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납부하고, 10일 최상의 입찰 제안을 통해 수주 의지를 확고히 했다.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프로젝트 콘셉트로 “구반포 프레스티지 by Raemian”을 제안했다. 흔히 구반포라 부르는 반포본동은 현재의 강남권 지역 중 가장 먼저 개발되어 아파트 주거문화가 시작된 곳으로 주민들의 자부심이 높은 지역이다.삼성물산은 반포
2020.04.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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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이하 협회)는 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서울시 중구 소재)를 방문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건설기술인과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으며, 홈페이지 및 협회지를 통해 참여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협회 김연태 회장은 “이번 성금은 자신의 안위조차 돌보지 않고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의료진들의 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지정기탁을 했다”며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많은 건설기술인들과 협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
2020.04.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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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역시 안티 바이러스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하이드원’에 ‘바이러스 제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림은 아크로 하이드원으로 차량이 출입하는 단지 입구 곳곳에 열 화상 카메라를 비치하여 철저하게 발열을 감지하는 한편 신발 소독 매트와 신발장 살균기를 통해 위험요소와 오염물질의 1차 필터링을 실시한다. 또 단지 내부에서 가장 이용빈도가 높으면서도 밀폐성이 강한 엘리베이터에는 공기정화 및 살균기능을 더하고 안티 바
2020.04.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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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협력사와의 협업 체계를 디지털화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디지털 플랫폼 ‘RPMS (Realtime Precast-concrete Management System)’의 기능을 강화했다.롯데건설과 연우피씨엔지니어링이 2018년 공동개발한 RPMS는 공장에서 단일부재(보, 기둥, 슬래브)를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건물을 완성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공법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사, 제작업체, 건설 현장이 설계단계부터 제작~시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업무와 정보를 공
2020.04.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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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개발했다.래미안 A.IoT 플랫폼은 기존 IoT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 이번 플랫폼은 삼성SDS와 협업하여 홈 IoT 플랫폼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결,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익숙한 맞춤형 환경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줄 수 있다.기존 시스템이 홈패드나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했다면, 이번에 개발한 A.IoT 플랫폼은 고객의 패턴 분석을 통해 외출이나 귀가 시 입주민
2020.04.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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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7일 건설엔지니어링 발전과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다산컨설턴트)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건설엔지니어링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참석자들은 올해 정부가 SOC 예산을 확대하고 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은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공공분야 PMC 사업과 같이 고부가가치
2020.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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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한다. 삼호와 고려개발은 27일 이사회를 각각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7월 1일 합병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대림건설로 결정했다.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되었다. 최근 건설시장은 건설사의 신용도와 브랜드가 핵심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삼호와 고려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
2020.03.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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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3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4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를 분양할 예정이다.르엘 신반포는 지하 3층 ~ 지상 22~34층, 3개동, 총 280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67세대를 분양하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은 ▲ 54㎡ 13세대 ▲ 59㎡ 13세대 ▲ 84㎡ A 13세대 ▲ 84㎡ B 20세대 ▲100㎡ 8세대다.분양가는 3.3㎡당 4천84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54㎡ 최저 10억1천4백만원~최고 11억3천700만원, 59㎡ 최저 10억9천5백만원~최고 12억3천만원, 84㎡ A
2020.03.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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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22일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도모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선포한 날이다.KDI에 따르면 세계 물 관련 사업의 규모는 2017년 기준 7,252억 달러로 지속해서 성장하여 2020년에는 8,1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물 시장은 2023년까지 약 35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점차 고도화되는 물 시장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경제적인 실익을 넘어, 생활에 필수적인 물은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 소중히
2020.03.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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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5억5천만 달러(한화 6,611억원)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최대 공업지역인 셀랑고르 州에 있는 풀라우인다 섬에 조성되는 1,2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 복합화력발전소는 말레이시아 디벨로퍼인 테드맥스(Tadmax), 셀란고르 州 정부 산하의 투자회사인 월드와이드(Worldwide) 그리고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발전소가 완공되면 현지 인구 약 백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매년 4%씩 증가
2020.03.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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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올해 3월 10일부터 모든 외주 파트너사의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롯데건설은 2018년 우수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현금 지급 해온 것을 시작으로 매년 현금결제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작년 외주 파트너사에 ‘기업구매전용카드’로 하도급대금을 지급한 금액은 약 7,800억 원 정도로, 올해부터 현금으로 지급하면 연간 이자 비용만 약 4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금 현금 지급은 파트너사가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
2020.03.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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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권선·장안구 등 3개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수도권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뛰는 등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에 나선 것이다.정부 부동산시장 추가대책 발표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금융위원회 등은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번진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현재 비규제지역인 수원 영통ㆍ권선ㆍ장안구 등 3개 구와 안양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추가 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오는 3월부터는 조정대상지역의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자
2020.02.21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