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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소규모 건설현장 등에서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전자카드 단말기(이하 ‘단말기’) 대신 위치정보에 기반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전자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8월 18일부터 입법예고했다.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퇴직공제부금 신고 누락방지 등을 위해 ’20년 11월부터 시행돼 대규모 건설현장부터 단계별로 확대 적용(현재 공공 50억원, 민간 100억원 이상)됐다. ’24.1.1.부터는 모든 퇴직공제 가입 대상 건설공사(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
2023.08.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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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열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일~12일)’를 대비해 긴급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대회 전까지의 보강공사 계획 및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강화대책 수립을 지시했다.공사는 잼버리대회 운영을 위해 전반적인 현장점검 후 배수로 확장ㆍ정비 등 침수 대비 보강공사를 이행하고 있으나,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280mm)로 인해 추가적인 공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이에, 안전한 배수 체계가 유지될
202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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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금년 협회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 정관 변경, 회원이사 보선 추인 등 6개 안건을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윤학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대의원을 비롯한 5만 회원사의 성원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문건설 보호구간 연장·확대 법안과 불공정 하자 개선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더욱 노력하자고 독려하는 한편, 다가
2023.12.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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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인사 및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협력 플랫폼이다.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3.11.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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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현대건설, stc(saudi telecommunication company)그룹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50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KT는 현지시간 지난 23일,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KT 김영섭 대표, 현대건설 윤영준
2023.10.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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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해 현장의 설계기술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설계가 더욱 스마트하게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9월 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최근 1,000억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BIM 설계 적용을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대가 기준이 없어 BIM 설계 용역비에 대해 발주청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해 혼선이 있었다.이에 따라,
2023.09.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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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연결, 누계기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7887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 당기순이익 28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2.54배로 2분기 연속 1배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건축사업의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착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매출액은 1.7조~1.8조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최대 50%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260억 대비 102% 증가한 526억을 기록했다.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2023.08.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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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부실공사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모든 건설현장 내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00억원 이상의 74개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록관리’ 제도 참여 요청에 하루만에 화답하며 제도 시행에 앞서 선제적 동참 의사를 밝힌
2023.07.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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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K) 방식으로 2개 공구(2·3공구) 건설공사를 오늘 6일부터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1조 1,103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 구간은 19.4km로 수서∼삼동 14.4km는 복선으로 신설하고 삼동∼경기광주 5.0km는 기존선을 활용할 예정이다. 정거장은 2개소(수서, 모란)를 신설하고 기존 1개소(경기광주)는 개량한다.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2·3공구 설계·시공 일괄입찰(T/K) 방식과
2023.07.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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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4.3.25.~2024.3.29.기간 중에 총 53건, 5,18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공사 중 해양수산부 수요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추정가격 3,419억원, 공사기간 1,260일)’는 진해신항 개발 시 발생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괄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집행예정인 53건 중 4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01억원 상당(1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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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를 활용해 경기지역에 수직 이착륙 비행장을 거점 설치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구현함으로써 수도권 교통 문제가 해결되는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주최·주관한 ‘제2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를 열고 공간정보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에 FLY-HY(한양대) 등 5편의 수상작(상금 800만원)을 발표했다.국내 UAM 산업 육성과 차세대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11월1~2일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UAM 서비스와 버티포
2023.11.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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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거점시장으로 자리 잡은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켜나가며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이라크 비스라 알포 지역에 어린이 교육 센터 건립을 위해 3년 동안 총 50만 달러를 후원하겠다는 협약을 맺고, 대우건설은 1년차 기부금인 16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2023년 9
2023.10.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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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땅꺼짐(지반침하)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의 우려가 큰 도로·인도 총 1,665km(524개소)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23.1월~’23.12월)한 결과, 178개 지하 빈 공간을 발견하고 각 지자체에 선제적 안전관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반탐사 과정에서 지표투과레이더와 같은 첨단장비를 활용하고 전문인력의 참여를 확대해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에는 국지성 폭우지역과 지반침하 사고주변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긴급 탐사를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2024.01.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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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 언어적 소통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나섰다.서울시는 오늘 10월 16일부터 서울시내 공사현장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중 고령의 근로자가 늘어나고 언어소통 등의 문제를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도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고령・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최근 건설 현장에서 5
2023.10.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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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전문건설업 입주 제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기업 애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시화 MTV에 있는 A기업은 자동화창고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품 제작 후 현장에 설치하고 시운전까지 해야 납품이 완료된다. 그러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산집법’)에 따르면 제품설치에 필요한 전문건설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 제한 업종으로,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할 수가 없다. 제품을 생산한 제조기업이 아닌 별도의 전문건설업 기업이 제품을 설치하게 되면 시스템
2023.06.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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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파트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제안한 감리자 독립성 확보, 구조 안전성 검사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에 대거 반영됐다.경기도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관계부처와 합동 발표한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추진 과제’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가 그간 국토부에 제도개선 건의한 사항이 대거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도는 인천 서구 무량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품질점검을 통해 부실 시공․감리를 방지해야 한다며 9월 말 국토부에 관계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2023.12.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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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시가 전국 발간, 지난 4년 간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돼 온 '해체공사장 매뉴얼' 개정판이 나왔다. 개정된 매뉴얼에는 현장 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여건과 수요, 그간의 사례가 적극적으로 담겼다.서울시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협력해 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내 25개 자치구․건축사회 등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돼 관심 있는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은 2020년
2023.07.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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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에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점검했다.건설현장 추락사고는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였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다수여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저하되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하다. 이때 보온을 위해 갈탄·숯탄
2023.1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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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2023년 11월 1주(11월 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12%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로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7%→0.04%) 및 서울(0.07%→0.05%)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2%)은 상승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01%→-0.01%), 세종(-0.06%→-0.01%), 8개도(0.02%→0.04%))시도별로는 충북(0.13%), 강원(0.12%
2023.11.0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