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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 사업주는 2024년도 고용·산재보험료를 4월 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업주는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해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고, 올해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올해는 3월 31일이 공휴일이라서 4월 1일까지 보험료를 신고·납부하면 된다.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보험료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편 발송된 안내책자 상단의 QR코드를 연계하면 보험료신고서 작성 방법을
2024.03.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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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의 자긍심과 새로운 변화를 향한 100만 건설기술인의 가치와 화합을 주제로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3월 25일 오후 건설회관(서울)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은탑산업훈장은
2024.03.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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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지침」(국토교통부 훈령)을 개정하고 3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개정내용은 포상금 지급 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하고, 건설근로자의 채용 강요, 건설기계 임대관련 부당한 청탁 등 노사 불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로 지급기준을 확대한다.국토교통부는 3월
2024.03.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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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 일반(KDS 17 10 00)」(이하「내진설계 일반」) 개정안이 3월 21일부터 시행된다.국내에서는 ’17년 포항지진(규모 5.4) 발생 시 국내 최초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액상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국토부는 액상화 관련 기준이 미비한 설계기준을 보완하기 위하여 4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현재 「내진설계 일반」의 액상화 평가 기준은 선언적으로 명시돼 있고 산정식은 명시되어 있지 않아, 기술자가 액상화 발생
2024.03.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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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3월 20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3.20.~4.19.)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정부의 집중점검과 단속으로 채용 및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는 상당히 개선됐으나,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것이다.정부는 3월20일부터 현장 점검을 통해 일부 건설현장의 불법적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2024.03.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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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사계약표준(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착공 등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의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1년에 조합-시공자 간 공사계약체결 시 가이드라인으로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비 산출 근거 공개 등을 담은 표준공사계약서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2024.03.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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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3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 건설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5개 지방국토관리청, 18개 국토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국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소속기관 합동 워크숍으로, 각 기관이 솔선수범해 안전을 강화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민과 通하는 도로, ‘안전’으로 탄탄하게! ‘청렴’으로 든든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방안을 중점
2024.03.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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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건설사업관리분야(감리) 컨소시엄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자명 ENG, ㈜건축사사무소 광장에 대해 건설기술 진흥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24.4.15.~10.14.)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처분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보고서 송부 및 처분요청에 따라 실시했으며, 행정절차법에 따른 당사자의 의견제출 및 청문절차 등을 거쳐 결정됐다.주요 위반사항은 시공사에서 작성한 설계도서를 확인·승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철근의 누락을 발견하지 못한
2024.03.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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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인 3월 13일에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303명으로 2022년(341명) 대비 38명(11.1%)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사고사망자수가 2022년(115명) 대비 7명(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3월은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경사 지반의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지반공사
2024.03.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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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는 ‘건설산업’ 부문으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건설업계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 8일 건설회관에서 열려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부동산개발협회 및 회원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건설공제조합·건설산업연구원 등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2024.03.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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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비 증액 등으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공사비 증액 요청으로 조합과 시공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정비사업 8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3월11일(월)~22일(금)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매월 공사비 증액 및 변경계약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시공자로부터 증액 요청이 들어온 현장에 직접 나가 협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엔 선제적으로 조정‧중재에 나설 계획이다.현장조사는 서울시·자치구 정비사업 담당부서, 서울시 정비사업 전문 코디네이터가 합동
2024.03.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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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287건 실시한 가운데 등록 기준 미달 등으로 6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하는 등 부정 건설업체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러한 지속적인 실태조사의 진행으로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 중 자격 미달 업체의 적발률은 2021년 41.9%, 2022년 38.7%, 2023년 24.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그만큼 부실한 업체는 배제되고 건실한 업체의 공공입찰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도는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
2024.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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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 대학(중앙대, 국민대)이 3월 첫 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PPP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지속해 왔으며, ’23년에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PPP 특성화 대학 사업을 추진해 중앙대와 국민대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24.1)한 바 있다. PPP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3년간(’23.11~’26.3) 정부의 예산지원(연 2.7억)으로 교육과정 개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총 150여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
2024.03.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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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월부터 11월까지 건설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과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 31개소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은 2019년 7월 전국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감리 활동을 한다. 현재는 3기 도민감리단 30명이 활동 중이다.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의 입장에서 공사현장의 관행
2024.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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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게이트웨이타워에서 무경설비㈜, ㈜삼영기업, ㈜신성이엔지, ㈜우일정보통신, ㈜우진아이엔에스 등 12개사 등 전문건설업체 대표이사 등과 함께 건설업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사고사망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지난 1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돼 영세 전문건설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인식에 따라 개최됐다.간담회에서는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없었던 지
2024.02.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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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이라크에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후속 신도시 개발 등 이라크 재건 사업 수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대규모 도시 개발사업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최대 15개의 추가 신도시를 계획 중인 이라크 재건사업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Next Cityscape 원팀코리아 타운홀 미팅’에서 도시개발 사업 활성화를 통한 해외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한 박상우 장관의 첫 방문지인 비스마야 신도시는 주택을 중심으로
2024.02.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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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지난 2월 23일부터 2주간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 중인 26개 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물 터파기 및 흙깎기 사면 등 지반상태와 가설물 및 크레인 등의 지지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추락방지시설 및 안전 장비 지급상태 등도 상세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점검시작일인 23일에는 조달청장이 경기도 화성
2024.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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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하는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의 평가요소 중 하나인 건설인력 고용지수(이하, ‘건설고용지수’)를 산정·발표했다.건설고용지수는 고용을 많이 하고(고용탄력성 등급↑) 임금체불 횟수가 적거나 없는(근로기준법 준수 등급↑) 기업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24년 건설고용지수 산정 업체 수는 총 12,892개사로 이중 상위 10% 1,289개사가 1등급을 받았다. 건설고용지수는 2월 23일부터 공제회 WEDI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2024.02.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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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21일 수도권 소재 건설기능인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확산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정책설명회는 건설기능인을 위한 기능등급 연계교육 사업,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숙련기능인 배치 사업, 공제회 ‘쉼터’ 프로그램 안내를 메인 테마로, 공제회 서울지사 대회의실에서 건설기능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건설기능인을 위한 기능등급 연계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기능인력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기능등급별 맞춤 교육으로 건설기능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
2024.02.22 10:34